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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경기도, 발달장애인 자립 위한 훈련센터 유치 경기도, 발달장애인 자립 위한 훈련센터 유치 진로직업계획 수립과 취업 위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제공 건물임차·인테리어 공사 등을 거쳐 연내 개소 목표로 추진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장애인의 취업 지원을 도와줄 발달장애인 훈련센터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 교육청 특수교육 지원센터. 진로·직업교육 지원실(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현재 서울, 인천, 대구, 광주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공단은 2018년도 경기도를 포함해 3개소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공단은 센터 설립 부지를 선정한 뒤 건물임차·인테리어 공사 등을 거쳐 연내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센터설립을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 더보기
올해부터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소득기준 폐지된다 올해부터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소득기준 폐지된다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그동안 정부에서 정한 대상자 선정 소득기준(3인가구 월 696만원)보다 소득이 더 많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경우 휴식지원사업을 이용할 수 없었다. 이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월부터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위한 소득기준이 폐지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발달장애인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이 많고, 다른 장애유형과 비교해 일상생활 자립이 쉽지 않다”며 “이로 인해 발달장애인 돌봄을 주로 담당하는 부모 및 보호자들은 여가, 경제적・사회적 활동이 사실상 곤란하고 부모의 돌봄 쏠림현상으로 인해 가족이 해체되거나 불화는 겪는 경우가 종종 발생.. 더보기
김성조 “염전노예 피해 발달장애인 국가배상 ‘환영’” 김성조 “염전노예 피해 발달장애인 국가배상 ‘환영’” 장애인 보호의무 저버린 국가 책임 인정한 첫 사법판결 당연 재발방지 위해 성인 발달장애인의 권리보호와 복지확충 절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노동력 착취와 감금·폭행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줬던 ‘염전노예’ 사건 피해자 가운데 발달장애인의 국가배상 사법판결에 대해 김성조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이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국의 지적발달장애인을 대표하여 9일 성명을 발표했다. ▲김성조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회장 (사진제공 =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c)시사타임즈 김 회장은 먼저 성명을 통해 “2014년 많은 장애인들을 섬으로 팔아넘겨 노예로 부린, 도저히 21세기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믿기 어려웠던 염전노예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며.. 더보기
서울시, 전국 최초 발달장애인 전수조사 서울시, 전국 최초 발달장애인 전수조사 2018년 지체· 뇌병변 장애인 2019년 기타 장애유형 전수조사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금년도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발달 장애인 약 18,000여명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발달장애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적‧자폐성 장애로 대표되는 발달장애는 아동기에 발현된 장애가 성인기까지 지속되어 일생동안 자립하기가 어렵다. 뿐만 아니라 부모 등 가족의 부담이 매우 크나 적절한 공적 서비스가 부족한 대표적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유형의 장애이다. ‘발달장애인 전수조사’는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발달장애인 거주 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서비스 지원현황, 의사소통, 일생생활 실태 .. 더보기
국회에 전국 발달장애인 ‘하모니’ 울려퍼지다 국회에 전국 발달장애인 ‘하모니’ 울려퍼지다 ‘제5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 3일 열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김성조)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실 주최로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가 개최됐다. ▲제5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온사랑합창단이 앵콜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시사타임즈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는 김성조 회장이 취임하면서 합창으로 발달장애인의 궁극적인 목표인 자립생활과 행복한 삶을 꿈꿔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여 긍정적인 사고와 즐거운 노래로 자기재능 발굴을 유도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합창대회가 만들어졌다. 김성조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더보기
한발연, 발달장애인의 자기옹호 전문지원자 교육 참가자 모집 한발연, 발달장애인의 자기옹호 전문지원자 교육 참가자 모집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이하 한발연)은 ‘2017년 서울시 공익활동지원사업’의 지원과 ‘㈜경수고속도로와 ㈜천안고속도로’의 후원으로 발달장애인의 자기옹호 지원자 양성 기본과정을 개설하여 5월12일부터 총 8회기 실시함에 이에 교육 참가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발연은 “종사자가 발달장애인의 인권보장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실천적 방법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의 자기옹호 전문 지원자 양성 교육을 기본과정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교육 모집 대상은 장애인복지 분야 중에 발달장애인과 관련된 시설 및 기관에 종사자들로 프로그램 운영 유경험자로서 1년 이상인 자 된다. 교육 접수방법은 홈페.. 더보기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도서지역 발달장애인 고충 상담 실시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도서지역 발달장애인 고충 상담 실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월부터 4월 둘째 주까지 인천시 관내 5개 도서 지역(백령도, 장봉도, 영흥도, 교동도, 석모도)을 방문하여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과 고충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도서지역은 타 지역과의 원활한 교류에 어려움이 있다”며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염전 노예사건’등 인권 사각지대에서 발생하기 쉬운 피해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장봉도와 영흥도에 있는 3개의 중증장애인거주시설에 생활인 154명과 재가 장애인 35명의 현황을 조사하고, 옹진군과 강화군에는 6,763명의 등.. 더보기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전용 직업훈련기관 15일 개소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전용 직업훈련기관 15일 개소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고용노동부는 12월15일 오전 10시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전용 훈련센터인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동대문구 제기동) 개소식을 개최하고 연간 2천여 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직업체험과 취업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한국장애인고용공단)와 교육부(서울특별시교육청)가 협업하여 설립한 정부 3.0의 모델로, 서울시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 후 2년 내의 발달장애학생에게 직업체험 및 훈련을 실시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게 된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직업훈련을 위한 훈련시설 외에도 실제 사업장과 동일한 환경을 갖추고 직무체험을 할 수 있는 직업체험실습실을 운영한다. 직업체험실습실에는 발달장애인의 진출 .. 더보기
‘문화복지를 통한 발달장애인의 사회통합 세미나’ 열려 ‘문화복지를 통한 발달장애인의 사회통합 세미나’ 열려 하트하트재단 주최, 11월9일 프레스센터서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최근 발달장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발달장애인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민간과 국가 차원의 고민과 노력이 더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하트하트재단은 기존의 복지모델을 뛰어넘어 문화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통합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새로운 영역의 복지모델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오는 11월9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금번 세미나에서는 2006년 창단된 발달장애오케스트라의 10년간의 사업 효과성을 비롯하여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옹호활동, 전국 단위 발달장애아동 그룹 음악활동 등 발달장애인 역량강.. 더보기
서울시, 전국 최초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행복플러스센터’ 오픈 서울시, 전국 최초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행복플러스센터’ 오픈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서울시 성북구에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화시설 ‘행복플러스발달장애인센터’(성북구 화랑로 134)를 연다. 서울시는 학교를 졸업하고 마땅히 갈 곳이 없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 및 교육활동 적극 지원하고 긴급한 상황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면적 1,400㎡ 규모로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 장애인직업재활시설(보호 작업장) ▲2층 장애인 교육장 ▲3층은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긴급돌봄) 등으로 조성됐다. 현재 서울시의 발달장애인은 28,808명(2014년 기준)으로 장애인의 약 7.2%를 차지하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