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썸네일형 리스트형 KIDS 시장, ‘건강한 제품’으로 부모를 공략해야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嚴父慈母(엄부자모: 엄격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 ‘자식 자랑하면 팔불출’ 등은 이제 옛말이다. ‘딸 바보, 아들 바보’와 같은 말이 오히려 요즘 젊은 부모들을 더 잘 표현하는 단어가 됐다. 자녀에 대한 거리낌 없는 사랑의 표현은 자연스럽게 부부의 소비 결정에 있어 자녀를 그 중심에 두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때문에 더 똑똑한 소비를 위해 노력하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 LG경제연구원 이은복 연구원은 “부모의 마음과 행동을 헤아리고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한다”며 “건강한 소비를 이끄는 제품과 서비스가 부모와 그 자녀들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모가 환영하거나 환영하지 않는 제품 따로있다? 부모들은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