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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오픈…‘복합 문화휴식 서비스’ 제공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오픈…‘복합 문화휴식 서비스’ 제공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개장에 맞춰 오는 11월23일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내에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경기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경기평화광장’과 연계해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복합 문화휴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조성된 공간이다. 특히 과거 북부청사 본관 1층에 있었던 행정도서관(178㎡) 보다 약 5배가량 커진 850㎡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에는 1만5천권의 장서와 100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북월(BOOK WALL: 책으로 만든 벽) 형태로 도서를 비치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 더보기
‘토끼의 지혜’로 만들어 가는 북카페 ‘토끼의 지혜’로 만들어 가는 북카페 독서르네상스운동 시리즈 (25) [시사타임즈 = 독서르네상스운동 청년기자단 3기_자투리 유용승·이지효] 독서와 카페, 카페와 독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짝이 되었다. 조그마한 번화가에서도 쉽게 책이 빼곡한 카페를 찾아볼 수 있다. 북카페는 다양한 콘셉트와 스타일로 독서가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지만, 반대로 책이 하나의 인테리어로 사용되는 경우가 허다해졌다. 북카페의 경계가 허물어져 단순히 ‘책이 있는 카페’로 의미가 조금씩 퇴색되어가는 가는 요즘 ‘토끼의 지혜’를 찾아 북카페에 대해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았다. 최원식 대표의 손길과 사람들에게 독서 공간과 휴식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토끼의 지혜’ 곳곳에 묻어있었다. ▶ ‘토끼의 지혜’에 담겨져 있는 뜻과 간단한.. 더보기
글 쓰는 북카페, ‘꿈꾸는 타자기’ 글 쓰는 북카페, ‘꿈꾸는 타자기’ 독서르네상스운동 시리즈 (20) [시사타임즈 = 독서르네상스운동 청년기자단 2기_강북(强BOOK) 조민지·김종현] 사람들은 북카페가 단순히 책이 있고, 읽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북카페 ‘꿈꾸는 타자기’는 이런 생각을 깨고 글을 쓰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공간이다. 미아 삼거리의 조용한 골목길에 위치한 카페의 책장에는 책이 촘촘하게 꽂혀 있다. 또 세 마리의 고양이도 만날 수 있다. 조금은 특별한 북카페와 함께 오디오 팟캐스트 ‘꿈타장의 유혹하는 글 읽기’를 운영하는 ‘꿈타장’ 강섬 대표를 만나보았다. ▶ 북카페 ‘꿈꾸는 타자기’의 이름의 의미가 궁금합니다. 처음부터 글 쓰는 사람들을 위해 특화된 북카페를 만들려고 했어요. 스티븐 킹이나 폴 오스터같은 작가들이 보통 처음 .. 더보기
‘작업실’, 홍대 북카페의 역사를 방문하다 ‘작업실’, 홍대 북카페의 역사를 방문하다 독서르네상스운동 시리즈 (9) [시사타임즈 = 독서르네상스운동 청년기자단 1기_Readers 박건희·하지은] 이번에 선정한 장소는 ‘작업실’이다. 이곳은 홍대 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있다. 과거 조용한 골목이었을 시절부터, 왁자지껄한 유흥의 거리가 되기까지 작업실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지금 보기에는 다소 생뚱맞은 장소에 자리하고 있지만, 작업실은 본래 이곳의 주인인 셈이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곳은 북카페의 시초로서 독특한 외관과 책장으로 여전히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손글씨로 적혀진 간판에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갔다. 들어서는 순간 작가의 작업실을 방불케 하는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달팽이관 모양 책장은 작업실의 효자로서 손님들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