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불법사금융

정부, 불법사금융 집중 단속…2개월간 4405명 검거 정부, 불법사금융 집중 단속…2개월간 4405명 검거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정부는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관계부처 합동으로 실시한 불법사금융 일제신고 및 특별단속 결과 4000여 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결과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등은 신고기간 2만 1291건의 상담 및 피해신고를 받아 122건을 수사의뢰했고, 149건에 대해서는 법률구조공단 법률 지원 서비스와 연결 해줬으며, 820건은 계좌지급 정지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 검찰·경찰·국세청 등은 불법대부업자, 금융사기범 등 4405명을 검거하고, 482명을 구속했다.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별 등록대부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지도를 통해 242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해 122건의 행정조치를 내렸다. 국세청은 탈세혐의가 있는 고리.. 더보기
서울시,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실’ 운영 서울시,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실’ 운영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가 바쁜 생계활동과 금융정보 부족 등으로 미등록 대부업자·고금리·불법채권추심 등의 불법사금융 피해를 입기 쉬운 임대아파트 주민 등 피해 고위험층을 직접 찾아가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을 해준다. 서울시는 추석연휴 전후로 급증하는 불법사금융 및 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9월8일강남구 대치 1단지를 시작으로 10월29일까지 약 2달간 11개 자치구 14개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민들이야말로 불법사금융의 주된 피해계층임에도 불구하고 바쁜 생업활동으로 구제센터 방문을 통한 적극적인 피해구제가 어려웠고 피해예방교육 참여 또한 기대하기 힘들었다며 현장을 직접 찾.. 더보기
불법사금융, 뿌리채 뽑는다…10월31일까지 집중단속 불법사금융, 뿌리채 뽑는다…10월31일까지 집중단속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불법사금융으로부터 서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무조정실·법무부·안행부·고용부·미래부·금융위·경찰청·국세청·금감원·법률구조공단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불법사금융 일제신고 및 집중단속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먼저 정부는 9월12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전국적으로 일제히 피해신고를 접수할 계획이다. 신고 대표전화는 ‘1332번’ 이다. 금감원에 설치되는 정부합동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와 각 지방자치단체.경찰서에서도 직접 신고를 받으며, 인터넷으로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고대상은 ▲불법고금리 ▲불법채권추심 ▲대출사기 ▲보이스 피싱 ▲국민행복기금 신청을 방해하는 행위 ▲불법대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