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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국토부-경찰청,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전년比 10.3%↓ 국토부-경찰청,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전년比 10.3%↓ 음주운전 32.9%·고속도로 30.8%·보행자 13.9% ↓ 광주 56.3%·울산 46.2%·대전 26.8%↓ 인천 22.9%·제주 6.5%·경북 2.0%↑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동기간에 비해 10.3% 감소했다. 경찰청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5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동기간(1,501명)에 비해 10.3% 감소한 1,34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음주운전 사망자는 50명으로 32.9%로 줄어들면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속도로 사망자는 32명으로 30.8%, 보행자 사망자는 83명으로 13.9%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를 살펴보면 광주 56... 더보기
경기도, 설 연휴 화재 492건 발생…부주의가 58.1%로 가장 많아 경기도, 설 연휴 화재 492건 발생…부주의가 58.1%로 가장 많아부주의 중 담뱃불이 27.3%로 가장 높아…사망자 3명 모두 주택화재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가 설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의 원인으로 부주의가 58.1%로 가장 많았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018년 설날 남양주 조안면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주택 화재(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경기도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 설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의 원인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31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최근 3년간 도내 설 명절 연휴기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이 기간 동안 총 49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사망 3명, 부상 19명 등 총 22명의 인명피해와 약 76억 원의 재산피.. 더보기
서울시, ‘한랭질환’ 5년간 236명 발생…사망자 7명 서울시, ‘한랭질환’ 5년간 236명 발생…사망자 7명약 70% 12월 중순~1월말 집중 발생 ‘한랭질환 감시체계’ 내년 2월까지 가동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최근 5년간 서울시 한랭질환자는 총 236명으로 약 70%가 12월 중순부터 1월말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50대(67명)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겨울철을 맞아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본격적인 환자 증가 시기에 앞서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67개 의료기관 응급실에서 한랭질환자를 신고받은 결과, 총 236명(사망자 7명)이 발생했으며 전체 한랭질환자의 69.9%(165명)가 12월 중순~1월말에 집중됐다. 연도별 한랭질환자는 ▲2013년 45명 ▲.. 더보기
2017년 교통사고 사망자 4,185명 기록…5년 연속 감소세 유지 2017년 교통사고 사망자 4,185명 기록…5년 연속 감소세 유지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2017년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16년에 비해 2.5% 감소한 4,185명으로 5년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2017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6년 대비 107명(2.5%↓)이 감소한 4,185명으로 2012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어 금년에는 3,000명대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년에 비해 어린이(-17, 23.9%↓)․음주운전(-42, 8.7%↓)․보행자(-39, 2.3%) 등 사망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교통사고 항목별 사망자 현황은 보행자 사망은 지난해 보다 39명(2.3%↓)이 감소하여 최근 5년간 지속 감소 추세를.. 더보기
내년 9월부터 유가족, 사망자 보유 건축물정보 확인 가능 내년 9월부터 유가족, 사망자 보유 건축물정보 확인 가능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2018년 9월1일부터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한 사람의 건축물 소유정보를 유가족이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축법 개정으로 지자체가 사망자 보유 건축물현황을 유가족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건축행정 서비스를 2018년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건축물의 주소를 조회하여야 소유자를 알 수 있어, 여러 채 건물 보유자가 가족들에게 알려주지 않은 채 갑작스럽게 사망하면 유가족들이 이를 정확히 확인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이번 건축법 개정으로 2018년 9월1일부터는 유가족이 사망한 자의 건축물 소유정보를 가까운 구청에 신청하면 모든 건축물 정보를 알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더보기
사망자 5명 중 4명 화장…2015년 전국 화장률 80.8% 기록 사망자 5명 중 4명 화장…2015년 전국 화장률 80.8% 기록 경남 사천 98.3% 최고, 충남 청양 41.9% 최저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15년도 전국 화장률이 80.8%로 최종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94년도 화장률 20.5%에 비해 약 4배 증가한 수치로, 2011년 화장률이 70%를 돌파한 데 이어 4년 만에 80%를 넘어섰으며, 2014년 화장률 79.2% 보다 1.6%p 높아졌다. 성별 화장률은 남성 83.5%, 여성 77.5%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6.0%p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20대 사망자의 경우 96.6%가 화장하는 등 60대 미만의 화장률은 94.5%였으며, 60대 이상의 화장률은 77.5%로 나타났다. 시․도별 화장률에서는 부산의 .. 더보기
정부, 메르스 사망자 장례비 1천만원 지원키로 정부, 메르스 사망자 장례비 1천만원 지원키로 29일부터 사망자 주소지 시·군·구청 및 주민센터에 신청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정부는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으로 사망한 환자 유가족에게 장례비용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메르스 사망자 장례비용 지급계획’을 마련해 29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유족이 메르스 전파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시신처리지침’과 ‘장례관리지침’ 등에 따라 화장했을 경우 감염방지 조치에 따라준 유족에 대한 배려 차원으로 사망자 1명당 1000만원을 유족에게 지원한다. 대책본부는 “메르스 전파를 방지하기 위한 화장시설 이용료 등도 정부가 화장시설 등에 사망자 1명당 100만~300만.. 더보기
메르스 첫 사망자 2명 발생…환자 6명 추가 메르스 첫 사망자 2명 발생…환자 6명 추가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검사결과 6명이 양성으로 확인됐고 환자 중 2명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중 4명의 환자는 모두 B의료기관에서 첫 번째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한 환자 또는 가족으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 다른 2명의 환자는 D의료기관에 있던 16번 확진자와 동일병실에 입원했던 환자로 유전자 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민관합동대책반은 “이 사례는 의료기관 내 감염으로, 지역사회로 확산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어 “이날 급성호흡기부전으로 사망한 중동호흡.. 더보기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망자 10명·부상자 120여명 발생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망자 10명·부상자 120여명 발생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경주 리조트 붕괴사고로 인해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들은 대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대부분이어서 더욱 안타까워하는 애도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특보 방송 캡쳐 ⒞시사타임즈 지난 17일 오후 9시6분경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마우나오션리조트의 강당 2층이 갑자기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외대 신입생들이 오리엔테이션을 참가하기 위해 560여명이 모여있었다. 앞서 부산외대 아시아학부와 유럽미주학부 학생 1012명이 경주 마우나리조트를 찾았는데, 이 중 아시아학부 학생들이 사고 현장에 있었던 것이다. 붕괴는 강당 앞쪽부터 시작돼 10여초만에 순식간에 무너.. 더보기
졸음쉼터, 교통사고 사망자 36% 감소시키는 효과 나타내 졸음쉼터, 교통사고 사망자 36% 감소시키는 효과 나타내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지난해 졸음쉼터 설치구간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107명에서 68명으로 36% 감소하는 등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11년부터 고속도로에 133개소, 국도 10개소의 졸음쉼터를 설치하는 등 ‘쉬어가는 운전문화’ 확산을 통해 교통안전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밝혔다. 2013년에는 교통량이 많지만 휴게소간 거리가 멀어 쉬어가기 어려웠던 고속도로(23개소)와 국도(8개소)에 졸음쉼터를 설치하여 이용편의를 크게 증진시켰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및 이용자 인터뷰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졸음사고 예방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안내표지 개선, 내비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