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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범죄

올해 상반기 사이버범죄 전년比 22%↑…인터넷 사기 기승 올해 상반기 사이버범죄 전년比 22%↑…인터넷 사기 기승 경찰청, 2019년 상반기 사이버위협 분석보고서 인터넷 사기가 75.8%…피싱 증가세 두드러져 랜섬웨어 유포·메신저상 지인 사칭 송금 요구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올해 상반기 사이버 범죄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가기관을 사칭한 전자우편으로 인한 랜섬웨어 유포, 메신저상 지인을 사칭해 송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 인터넷에서 기승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청은 7월26일 2019년 상반기 사이버범죄 동향 및 예방정보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2019년 상반기 사이버위협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9년 상반기 사이버위협 분석보고서’는 2019년 상반기 사이버범죄 발생 동향, 주요 사이버범죄에.. 더보기
경찰, 인도네시아에 사이버범죄 수사역량 전수 경찰, 인도네시아에 사이버범죄 수사역량 전수 경찰청·코이카, 2021년까지 총 57억 원 지원 석사 과정 등 공동 운영…치안 협력·공감 확대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경찰이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와 함께 인도네시아 경찰에게 사이버범죄 수사 기법을 전수한다. 경찰청은 코이카와 함께 27일 현지시각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1시) 인도네시아 경찰청에서 ‘인도네시아 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역량 강화사업 착수 기념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인도네시아 경찰청이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외교부와 코이카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2018년부터2021년까지 총 510만 달러(약 57억 원)를 투입해 인도네시아 경찰 사이버.. 더보기
수능 전후 사이버범죄 피해↑…정체불명 문자메시지 주의 수능 전후 사이버범죄 피해↑…정체불명 문자메시지 주의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경찰은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오면서 이를 악용한 스미싱, 인터넷 사기・개인정보 탈취 등 사이버범죄가 증가할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수능 합격! 꼭 되길 바랄게. 이거 보고 힘내’ 등 문구와 함께 인터넷 주소 링크가 첨부된 정체불명 문자메시지가 발송될 가능성이 있다. 문자메시지 내의 인터넷 주소를 누르면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소액결제가 발생하거나 개인・금융정보를 탈취된다. 경찰은 “스미싱은 개인정보・금융정보 탈취를 통해 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고 전했다.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보안설정에서 ‘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