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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산모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한 눈에…임산부들 ‘산모교실 앱’ 주목 산모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한 눈에…임산부들 ‘산모교실 앱’ 주목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국내 출산인구가 매년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유업회사나 보험사, 전시회 등 임신, 출산과 관련된 업체 및 전국 지자체, 산부인과 등에서 월평균 3-4백 건의 산모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산모교실은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임산부들에게 유익한 임신생활에 관련된 건강상식, 국악태교, 태교음악회, 숲태교, 임산부 요가, 재테크 등 강의, 체험의 다양한 형식으로 임산부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는 보건사업 중 하나로 관내 임산부 대상으로 유아용품, 태아보험, 산부인과, 스튜디오, 돌잔치 등 관련 업종의 마케팅 채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임산부들은 산모교실이 언제 열..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엄마의 마음 / 매월 2000명의 산모와 함께하는 ‘태교전도사 박선옥’ [ 전문가 칼럼 ] 엄마의 마음 / 매월 2000명의 산모와 함께하는 ‘태교전도사 박선옥’ [시사타임즈 = 박선옥 태교전도사]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입니다. 2002년 6월 대한민국을 열광의 소용돌이로 몰아가게한 축구 4강 진출! 정말 온세상이 들썩였습니다. 모든이들에게는 축제였으며 대!한!민!국 함성과 박수소리는 출산을 하려 애쓰는 저에게 보내는 진통제였습니다. 더욱이 힘찬 함성으로 태어난 아들은 감동이고 기쁨이었습니다. ‘내가 엄마이구나’ 세월이 흘러도 엄마는 위대한가봅니다. 병 원에서 퇴원 후 친정엄마께서 산후조리를 도와주셨는데 시골분이라 태지를 시중에 파는 알칼리성 비누로 씻고 여름에 태어난 탓으로 보습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직장을 내내 다녔던 저에겐 엄마가 해주시는 것이 전부 맞는 거였으며.. 더보기
결혼이민자 베트남 산모, 쌍태아 수혈증후군 태아 무사히 분만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의료진 도움의 손길로 건강하게 출산 베트남 산모 황티투튀씨와 서울아산병원 원혜성 교수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결혼이민자 베트남 산모가 의료진에게 보낸 편지 한 통이 작은 기적을 만들어 냈다. 이와 관련해 서울아산병원은 이국땅에서 결혼이민자로 살아온 베트남 산모가 쌍태아 수혈 증후군으로 태아를 모두 잃어버릴 상황에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에 대한 주위 관심으로 구사일생 건강한 남자 아이를 최근 출산했다고 밝혔다. 지 난 2월9일 일란성 쌍둥이를 임신하고 있던 베트남 임산부인 황티투튀(여/26세)씨는 집 근처인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정기적인 진료를 받던 중 쌍태아(쌍둥이) 수혈증후군이라는 이름도 낯선 질환으로 뱃속의 아기들이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쌍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