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 상담 82% ‘직장 내 고충’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 상담 82% ‘직장 내 고충’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 직장맘들은 직장 내 고충, 특히 출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을 둘러싼 각종 불이익에 대한 고충을 가장 크게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역 현장 노동법률 상담. ⒞시사타임즈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총 상담건수 5,665건 중 4,669건(82%)은 직장 내에서 고충이었다. 그 중에서도 3,779건(직장 내 고충의 81%, 전체상담의 67%)은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을 둘러싼 각종 불이익에 대한 상담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 뒤로는 보육정보 등 가족관계에서의 고충(605건, 11%), 심리‧정서 등 개인적 고충(391건, 7%) 순으로 나타났다. 개관 3주년을 맞은 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운영 1년차 1,167건..
더보기
서울시 강동구, 청소년 상담 실시…“네 잘못이 아니야”
서울시 강동구, 청소년 상담 실시…“네 잘못이 아니야” 학업‧진로, 대인관계 고민 커…2014년 23,219명 참여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청소년의 고민과 문제해결을 위한 서울시 강동구 청소년 상담‧지원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지원프로그램에는 △정서 △심리상담 △각종 심리검사 △집단상담 및 예방프로그램이 있으며 2014년에 23,219명이 참여했다. 상담내용별로 ‘학업/진로’에 대한 상담이 6,243명(26.9%)으로 가장 많았고, ‘대인관계’ 6,137명(26.4%), ‘정신건강’ 5,237명(22.7%) 순으로 나타났다. 2013년에는 △성 △일탈/비행 △대인관계 △정신건강 순이었는데 2014년 ‘학업/진로’에 대한 상담이 크게 증가한 것은 지금 청소년들이 무엇에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