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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2일부터 서민·사회취약계층에 대한 ATM 수수료 면제 2일부터 서민·사회취약계층에 대한 ATM 수수료 면제 서민대출상품 이용자 및 사회취약계층 대상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금융위원회는 2일부터 서민대출상품 이용자와 사회 취약계층의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가 면제된다고 밝혔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맨 왼쪽)은 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을 방문해 ATM 수수료 인하방안을 홍보하고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애로사항을 들었다. (사진출처 = 금융위원회) (c)시사타임즈 은행이 취급하는 정책성 서민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 징검다리론, 바꿔드림론 고객이 대상으로, 새희망홀씨 가입기준으로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의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고객이 대상에 해당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등 핵심취약계층의 ATM 수수료 면.. 더보기
정부, 5년간 무주택 서민에 임대·분양 100만 가구 공급 정부, 5년간 무주택 서민에 임대·분양 100만 가구 공급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주거복지로드맵 발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정부는 앞으로 5년간 공적임대주택 85만 가구와 공공분양 15만 가구 등 총 100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해 무주택 서민에게 주거사다리를 놓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주거복지로드맵(이하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은 공급자 중심의 단편적·획일적 지원에서 수요자 중심의 종합적인 지원과 사회통합형 주거정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취지다. ▲자료출처 = 국토교통부 (c)시사타임즈 생애단계별·소득수준별 맞춤형 주거 지원 먼저 주거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임대주택과..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민생을 강조하면서 서민에 증세하는 소주가격 인상이라니 [ 전문가 칼럼 ] 민생을 강조하면서 서민에 증세하는 소주가격 인상이라니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다사다난했던 2015년 을미년도 저물어 가는 12월에 갑자기 서민의 술인 소주가격을 인상하고 나서면서 세밑을 우울하게 만들고 있다. 소주가격에 이어서 맥주 값까지 들먹이면서 소비자인 서민들의 불만도 한층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주업계는 최근 소주 출고 가격을 일제히 5% 이상 올리면서 2012년 가격인상 이후 3년간 소비자물가와 원료비, 물류비, 빈병 가격 등 원가상승 때문에 12.5%가량 가격인상요인이 생겨 부득이 출고가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소비자단체를 비롯해 여론은 이 같은 주류업계의 인상요인에 대한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 3년간.. 더보기
정부, 2018년까지 270만 서민에 22조원 공급 정부, 2018년까지 270만 서민에 22조원 공급 햇살론·미소금융 등 4대 서민금융 5조7천억으로 확대 대부업계 최고금리 연 34.9%→29.9%로 낮추기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정부는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고 오는 2018년까지 270만명의 서민들에게 총 22조원의 정책자금이 신규 공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부업법상 최고금리가 현 34.9%에서 29.9%로 5%p 인하하기로 했으며, 연체자들이 월 10만원씩 저축시 3년이 지나면 최대 13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하는 자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밖에 햇살론·미소금융 등 4대 정책 서민금융상품이 연간 4조 5000억원(47만명)에서 5조 7000억원원(60만명)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서민금융 지원 강화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