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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서울시, 세금 새해부터 새로운 앱으로 간편 납부 서울시, 세금 새해부터 새로운 앱으로 간편 납부콜센터 ☎1566-3900로 변경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새해 1월2일부터 지방세, 상하수도 요금 등 각종 서울시 세금 납부가 더 편리해지고 새로워졌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 세금납부 앱(STAX)을 통해서 납부하는 방식의 경우 그동안 우리은행 계좌로만 이체가 가능했다면 앞으로는 모든 은행계좌(총 23개)로 납부할 수 있다. 신용카드 자동납부 신청도 되고 본인인증도 기존 간편비밀번호(6자리) 외에 지문, 패턴, 얼굴인식(Face ID) 같은 간편 인증방식이 추가됐다. 다만 STAX 앱 이용자는 기존 앱을 삭제하고 새로운 앱을 내려받아야 한다. 서울시 세금납부 홈페이지(ETAX)도 개편됐다. 검색창이 하나로 통합돼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더보기
“교회 건물이라도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세금내야” “교회 건물이라도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세금내야”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한 종교재단이 동대문구청을 상대로 등록세 등 세금 부과를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해당 종교재단 소속 교회가 건물 일부를 탁구장과 방과후 교실 등 종교적 목적이 아닌 용도로 사용했다며 비과세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비과세 대상은 종교 목적에 간접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예배나 포교와 같은 종교 목적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재산에만 한정된다”고 밝혔다. 해당 재단 소속인 서울 동대문구의 한 교회는 지난 2007년 교육관과 주차장으로 쓰겠다며 건물과 땅을 43억여 원에 사들인 뒤 취득세와 등록세를 전액 면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동대문구청이 해당 교회 건물.. 더보기
경기도, 리스보증금 세금 고액체납자 251명 적발…51억 압류 경기도, 리스보증금 세금 고액체납자 251명 적발…51억 압류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경기도는 도내 1,0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약 1개월에 걸쳐 리스 사용실태에 대해 기획 조사한 결과 고액체납자 251명을 적발하고 이중 159명이 가지고 있는 리스보증금 231건 51억 원을 압류조치 했다고 15일 밝혔다. 적발된 고액체납자들의 상당수는 유명 성형외과와 의료법인, 회계세무법인 대표, 법조계 변호사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들의 체납액만 해도 174억 원에 이른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 광역체납기동팀에 따르면 이들 체납자들은 고급 외제차량인 페라리, 재규어, 벤츠, BMW, 아우디는 물론 할리데이비슨과 같은 레저용 오토바이를 리스로 사용하며 월 80만 원에서 최고 1,500만 원까지 리스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