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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서울역사박물관, 현대사 속 숭례문의 모습 재조명한다 서울역사박물관, 현대사 속 숭례문의 모습 재조명한다기획전 ‘숭례문, 다시 세우다’ 오는 12월16일 열려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1950년대부터 최근까지 보수와 복원을 반복해 온 숭례문의 모습을 통해 현대사 속 숭례문의 가치와 의의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018년 한양도성박물관 하반기 기획전 ‘숭례문, 다시 세우다’를 9월18일부터 12월16일까지 한양도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53_숭례문 전경(임인식) (사진제공 = 서울역사박물관) (c)시사타임즈 이번 전시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숭례문이 변화해 온 과정을 통해 해방이후 숭례문의 보수·복원사를 소개하는 전시이다. 전시는 한양도성의 정문으로서 숭례문이 갖는 의미를 살펴보는 ‘도성의 정문’ 부분과.. 더보기
도성을 책임지는 숭례문 파수군, 8년 만에 부활 도성을 책임지는 숭례문 파수군, 8년 만에 부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오는 6월23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숭례문 광장 앞에서 2008년 숭례문 화재 이후 중단되었던「숭례문 파수의식 재현행사」를 8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울광장에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서울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을 기념하기 위하여 조선시대 군례의식(대열의식)을 재현하는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서울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재현행사는 1996년 6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국왕과 왕실의 호위를 담당했던 '수문장 제도'를 원형 고증하여 재현한 전통문화행사이다. '파수(把守)'란 도성의 성곽을 수비하는 것으로 조선시대 중요한 군례(軍禮)의식 중 하나였다. 특히 조선의 도성수비는 선조 때.. 더보기
숭례문 관리 문화재청이 직접 맡는다 숭례문 관리 문화재청이 직접 맡는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서울특별시 중구가 맡아온 국보 제1호 서울 숭례문(崇禮門)의 관리를 직접 맡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국보 제1호인 서울 숭례문의 상징성과 그에 따른 국민 정서를 고려해 국가기관인 문화재청이 직접 관리해 달라는 서울특별시와 중구의 요청, 그리고 안타깝게 화재로 불탄 숭례문에 대한 국민의 크나큰 관심과 애정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사진 출처 =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숭례문 복구가 완료되는 때부터 문화재청이 직접 관리하게 되며, 복구 이후의 관리방안도 마련 중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국유문화재에 대한 국가 직접관리를 요구할 경우 문화재의 성격과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조직ㆍ인력ㆍ예산 등 필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