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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책을 읽읍시다 (1526)] 씨앗, 할머니의 비밀 [책을 읽읍시다 (1526)] 씨앗, 할머니의 비밀할머니가 차린 토종씨앗 밥상과 달큰한 삶의 이야기 김신효정 저 | 문준희 사진 | 소나무 | 260쪽 | 15,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이 책은 토종씨앗과, 씨앗으로 차린 밥상을 지켜 온 아홉 할머니들의 비밀 같은 이야기다. 우리는 고도의 압축성장을 거치면서 우리의 씨앗과 할머니들을 서서히 망각해 왔다. 토종씨앗과 할머니의 지식과 경험은 돈이 되지 않는 낡고 쓸모없는 존재로 다루어졌다. 곧 사라질 비밀이었다. 할머니의 비밀을 밝혀야 했다. 사라지기 전에 기록해야 했다. 올해로 방년 79세. 이 책에 나오는 아홉 할머니들의 평균 나이다.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81세라는데, 마음이 다급해졌다. 글을 쓴 김신효정과 할머니들의 삶을 사진에 담은 문.. 더보기
국립수목원,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식물 씨앗 형태 특징 기준 마련 국립수목원,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식물 씨앗 형태 특징 기준 마련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이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식물 씨앗의 형태와 특징 기준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국립수목원은 한국 최다종(1,500종)의 종자 실체를 하나로 집대성한 야생식물 종자 기준 서적 「Seed Atlas of Korea, 한국야생식물 종자도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국 야생식물 종자도감 표지 (사진출처 = 국립수목원) (c)시사타임즈 국립수목원 종자은행은 씨앗의 ‘타임캡슐’로 우리나라 희귀 및 특산 식물을 포함하여 아시아의 야생식물 3,302종의 종자를 보전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한국야생식물 종자도감(Seed Atlas of Korea)은 발간하게 됐다... 더보기
[ 독자 투고 ] 에너지 씨앗을 심는 따뜻한 봉사활동 [ 독자 투고 ] 에너지 씨앗을 심는 따뜻한 봉사활동 [시사타임즈 보도팀 / 독자투고 = 정민석 숭문중학교 3학년] 서울시 에너지수호천사단으로 활동 중인 숭문중학교 환경반과 이화여대 ‘도시화랑’ 프로젝트팀이 함께 지난 18일 토요일 마포아트센터에서 게릴라 가드닝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의 따뜻한 특별한 봉사활동을 열었습니다. 게릴라 가드닝이란 도시의 자투리 공간에 식물을 심는 것으로 생명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도시의 환경 정화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등과 같은 씨앗을 이면지로 포장하여 씨앗을 나누고 꽃으로 피워 낼 것을 약속합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시민들의 엄지 도장으로 채워진 약속 나무를 금새 완성합니다. 한 켠에서는 꽃모양 페인팅 행사도 가졌습니다. 중학생과 대학생이 함께 한 글자 .. 더보기
“청소년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희망의 씨앗 뿌리겠다” (사)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 이중헌 회장, 청소년 돕기·선도에 앞장 청소년 지킴이에서 투철한 장인정신의 사업가 모습까지 (사)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 이중헌 회장이 수정중학교 유채림 학생에게 표창장 및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새 학기를 맞이하여 봄 햇살처럼 따스하고 훈훈한 행사가 있었다. (사)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이중헌 회장, 이하 청소년육성회)는 지난 3월8일 성남에 위치한 수진중학교 유채림 학생에게 표창장 수여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직접 장학금을 후원한 청소년육성회 이중헌 회장은 “오늘 표창을 받은 유채림 학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하고 부모를 지성으로 섬기는 훌륭한 학생이다”며 “효가 살아야 청소년이 바로 설 수 있고, 효를 실천한 청소년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