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교과서

김병욱 의원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 긍정 평가 오타까지 베껴” 김병욱 의원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 긍정 평가 오타까지 베껴” ▲김병욱 의원 (사진제공 = 김병욱 의원실)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 긍정 평가 오타까지 베끼거나 특정 아이피 집중되어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제출받은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에 대해 온라인으로 접수받은 의견 전체와 의견수렴 마지막 날 접속한 IP를 분석한 결과, 특정 IP가 최고 2,236번 접속되거나 오타까지 같은 내용의 의견이 반복적으로 접수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앞서 교육부는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 의견수렴 결과를 발표하면서 긍정적 평가 911건, 부정적 평가 229건으로 국.. 더보기
김병욱 의원 “국정 역사교과서 예비비 광고집행 지침은 위반” 김병욱 의원 “국정 역사교과서 예비비 광고집행 지침은 위반” 자유학기제 허술한 준비도 지적…적합도 점검 지역별 편차 커 ▲김병욱 의원(사진제공 = 김병욱 의원실) ⒞시사타임즈 [시 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은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역사 교과서 관련 예비비 사용이 정부광고 업무 시행지침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올 해부터 전면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허술한 준비를 지적했다. 국 정 역사교과서 추진에 사용한 예비비 약 44억 중 광고비로 사용한 24억 8천만원은 국무총리훈령인 ‘정부광고 시행에 관한 규정’과 ‘정부광고 업무 시행지침’ 등에 따라 정부기관은 홍보 매체에 유료광고를 게재할 경우 한국언론진흥재단에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의뢰.. 더보기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11월 중순까지 집필진 구성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11월 중순까지 집필진 구성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의 국·검·인정 구분을 확정 고시됐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확정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황 부총리는 “새로운 역사교과서는 국민를 통합하고 새로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역사교육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교육부는 반드시 이 역사교육 개혁을 완수해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자라나는 후대에게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행 역사교과서의 검정 발행제도로는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라며 “.. 더보기
박 대통령 “집필도 안 된 역사교과서, 왜곡·혼란 없어야” 박 대통령 “집필도 안 된 역사교과서, 왜곡·혼란 없어야” 예산안 시정연설…교과서정국 정면돌파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집필되지도 않은 교과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두고 더 이상 왜곡과 혼란은 없어야 한다”며 중·고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201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우리는 지난 역사 속에서 나라를 빼앗긴 뼈아픈 상처를 갖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확고한 국가관을 가지고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도 역사교육을 정상화시키는 것은 당연한 과제이자 우리세대의 사명이다”고 말했다. 또한 “역사를 바로 잡는 것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고 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