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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해충막는 미기록 곰팡이 2종…독도·울릉도에서 발견 해충막는 미기록 곰팡이 2종…독도·울릉도에서 발견친환경 미생물 살충제 원료 가능성 높은 곰팡이 2종 발견해외 생물자원 대체하는 국내 자생 생물자원 연구 활발 기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이 독도와 울릉도에서 친환경 살충제의 원료로 활용이 가능한 국내 미기록 곰팡이 2종을 각각 발견했다. 독도에서 발견한 곰팡이는 메타리지움 규하우엔스(Metarhizium guizhouense) 종이다. 메타리지움 속(genus) 곰팡이는 해충방제의 원료로 사용되며 화학 농약을 대체하는 친환경 미생물 농약으로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대만과 인도에서는 ‘곰팡이 살충제(Metarhizium anisopliae)’로 개발돼 판매되고 있다. 메타리지움 속.. 더보기
울릉도⋅독도, 제주도 국가지질공원 인증서 받는다 울릉도⋅독도, 제주도 국가지질공원 인증서 받는다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울릉도⋅독도와 제주도가 국내 최초 국가지질공원으로서 공식 인증되며 새로운 행보에 나서게 됐다.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20일 오전 11시 여의도 렉싱턴호텔(2층 그린위치홀)에서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 최수일 울릉군수, 제주도 김선우 환경경제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지질공원 인증서와 인증동판 수여식을 갖는다. 지질공원은 희귀하고 교육가치가 높은 지질명소를 보존해 교육과 관광자원 등으로 활용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하는 것으로, 울릉도⋅독도와 제주도 국가지질공원은 지난 12월27일 인증됐다. 환경부는 이번 인증서 및 인증동판 수여식과 병행해 지질공원 운영 지방자치단체(경상북도, 울릉군, 제주도)와 인증준비 지.. 더보기
[ 여행 ] 국토의 동쪽 끝 섬에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다, 독도·울릉도 일출 여행 [ 여행 ] 국토의 동쪽 끝 섬에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다, 독도·울릉도 일출 여행위 치 : 경북 울릉군 울릉읍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1월이다. 이즈음에는 역시 일출 여행이 제격. 그것도 우리 국토의 동쪽 끝, 독도에서라면 그 의미가 남다르지 않을까. 하지만 아쉽게도 3월까지는 독도를 오가는 정기 배편이 운항을 하지 않는다. 가끔 부정기적으로 운항하는 배가 있을 뿐이다. 그래도 독도에서 맞이하지 못한 일출의 아쉬움을 달랠만한 일출 명소가 있어 다행이다. 내수전 일출전망대 일출(사진=여행작가 정철훈). ⒞시사타임즈 울릉도의 일출 명소로는 섬 동쪽에 위치한 내수전 일출전망대와 저동항, 망향봉에 있는 독도전망대 등을 꼽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내수전 일출전망대를 첫손에 꼽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