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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제

공무원 54.8% ‘유연근무제’…이용못한 공무원 57.9% 공무원 54.8% ‘유연근무제’…이용못한 공무원 57.9% 인사처, ‘2016년 유연근무제 이용현황’ 결과 발표 3만7301명 이용…‘시차출퇴근형’ 가장 많아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근무형태를 탄력적으로 활용하는 ‘유연근무제’를 이용한 공무원의 절반 이상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52개 중앙부처 소속 공무원 5만 5486명을 대상으로 ‘2016년 유연근무제 이용현황을 조사·분석한 결과 응답자의 54.8%가 유연근무제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답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응답자의 74.4%가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했으며 66.9%는 유연근무제가 ‘업무성과와 생산성 제고에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다. 초과근무 감축에 관해서도 응답자의 55.2%가 ‘효과가 .. 더보기
공공기관 64%가 유연근무제…직원 1만6900명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전체 286개 공공기관 가운데 64%인 183개 기관이 출퇴근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4일 ‘1분기 공공기관 유연근무제 추진현황’을 통해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183개 공공기관에서 1만6900명(전체 직원대비 5.8%)의 직원이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근무 유형별로는 탄력근무제의 활용 인원이 1만33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하루 8시간씩 주당 40시간을 근무하되 출퇴근 시각ㆍ근무시간ㆍ근무일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제도다. 시간제근무(단시간근로제)는 2만4000명, 원격근무제도는 1만2000명이 활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관 유형별로는 준정부기관 직원의 유연근무 활용이 7200명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