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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칼럼] 누가 그 어려운 공부를 해서 의사, 판검사가 되려고 하겠냐고? [칼럼] 누가 그 어려운 공부를 해서 의사, 판검사가 되려고 하겠냐고? [시사타임즈 = 최자영 교수] 지식과 돈은 정비례해야하는 것이 아니다 공직은 공직자의 경제적 이득을 위해 존재 것이 아니다. 누가 이만큼 공을 들여 의사, 판사가 되었으니 ‘그만큼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 논리는 성립되지 않는다. 공을 들여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나면 그것으로 그만큼 사회에 봉사를 많이 하여 존경을 받는 수도 있으나, 그것이 반드시 돈을 많이 가져야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만일 지식과 돈으로 연결된다면, 들키지 않고 교묘하게 도둑질을 하는 방법을 잘 아는 이도 그런 짓을 하여 부자가 될 자격이 있다고 해도 할 말이 없다. 그것도 기술이고, 실제로 판검사들이 그렇게 불법으로 재물을 늘리기도 한.. 더보기
‘안중근 의사 재판’에 대한 역사적 재조명토론회 열린다 ‘안중근 의사 재판’에 대한 역사적 재조명토론회 열린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동아시아역사시민네트워크(상임공동대표 이장희)는 오는 11월10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8층에서 ‘안중근 의사 재판에 대한 국제법적, 역사적 재조명’ 학술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 개회식은 정상률 명지대 교수(동아넷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이장희 동아넷 상임공동대표(한국외대 교수)가 인사말을 하고, 함세웅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과 이성민 국학운동시민연합 대표가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반병률 한국외대 사학과 교수가 사회로 ▲한국이 본 안중근 의사 재판의 역사적 분석, 평가(신운용 안중근평화연구원 책임연구원) ▲일본이 본 안중군 의사 재판에 대한 역사적 분석, 평가(방광석 동국대 대외교류연.. 더보기
의사-환자간 ‘원격의료 시범사업’ 9월말부터 시작 의사-환자간 ‘원격의료 시범사업’ 9월말부터 시작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보건복지부는 의사-환자간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의 국회 논의에 앞서 복지부 주관으로 일부 의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에서 9월부터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 의사협회와 원격의료의 안전성․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의정 공동 시범사업을 6개월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입법에 반영하기로 지난 3월17일 합의한 이후 이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의협 내부 사정으로 시범사업 착수가 지연되었고, 현재 의협 차원의 원격의료 시범사업 참여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 강화, 노인·장애인·도서벽지 주민의 불편 해소 등 원격의료의 도입 취지를 감안할 때, 시범사업을 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