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살

“자살 부추기는 인터넷 유해정보 신고하세요” “자살 부추기는 인터넷 유해정보 신고하세요” 12월 9일까지 집중적으로 찾아내 삭제조치…1위 상금 100만 원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보건복지부와 산하 중앙자살예방센터는 15일부터 12월9일까지 25일간을 자살유해정보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자살유해정보 신고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인터넷상 게재된 자살유해정보를 집중적으로 찾아내어 삭제 조치하면서 유해정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다. 자살유해정보는 ‘자살을 찬양하거나 정당화하는 게시글’, ‘동반자살 모집’, ‘유독물 판매 및 구입’, ‘자살방법’ 등을 포함한 내용으로 한다. 올 상반기에 실시된 신고대회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 4188건(46%), SNS 2540건(28%), 포털사이트 145.. 더보기
교육부, 자살위험 등 고위험군 학생 정신의학적 지원 강화 교육부, 자살위험 등 고위험군 학생 정신의학적 지원 강화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정한용),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정유숙)는 7월18일 ‘고위기군 학생 정신의학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폭력, 자살위험, 우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한 고위기학생들의 학교적응과 치유를 위하여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부와 양 학회는 학회 소속 정신과 전문의를 위(Wee)센터 자문의로 위촉하여 고위기학생 심리치료에 대한 자문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위(Wee)센터 등의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연수를 지원하며, 학생·학부모·일반인 대상 심리치료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교육부와.. 더보기
폐렴·고혈압 사망자 늘고 사고사·자살 줄었다 폐렴·고혈압 사망자 늘고 사고사·자살 줄었다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지난해 전년대비 폐렴·고혈압성 질환·심장 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증가하였고, 운수사고·고의적 자해·뇌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사망자 수는 267,692명, 조사망률(인구 10만명당)은 527.3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0.5%, 0.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80세 이상(4.4%)과 10대(2.3%)에서 주로 증가했는데, 80세 이상의 사망자가 전체 사망에서 38.8%를 차지했다. 남녀 모두 전년 대비 대부분의 연령에서 사망자 수가 감소하였으나, 남자는 0세(2.4%), 50대(0.2%), 80세 이상(5.6%)에서, 여자는 10대(12.. 더보기
김영수 “장 후보, 학생들 자살 인식 극히 부족” 김영수 “장 후보, 학생들 자살 인식 극히 부족” 어린생명 놓고 단순한 숫자 논리로만 접근 ‘안될 일’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김영수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5일 “장휘국 예비후보가 광주지역 학생들의 자살에 대한 심각한 인식이 극히 부족, 광주 교육감으로서의 자질마저 심히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12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CMB가 공동 주관한 광주시교육감 후보자 생방송 토론회에서 ‘자살 학생이 다른 지역보다는 숫자가 적다’는 식으로 단순한 숫자 논리로 접근해 입장을 밝힌 것은 자살 당사자나 그 유가족을 크게 욕되게 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광주시교육감으로서 3년 반 동안 광주교육을 책임져 왔던 교육 수장으로서 미래..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27사단 78연대 지휘관 대상 특강, “자살과 행복 [ 전문가 칼럼 ] 27사단 78연대 지휘관 대상 특강, “자살과 행복군의 정신적 사기진작을 높이는 시간이 되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편집국장]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우리나라. 벌써 8년 연속 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슬픈 현실 속에서 정부가 이에 대한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런 상황은 군부대도 예외는 아니다. 군 지휘관들이 가장 염려하는 일 중에 하나가 부대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병사들의 자살 사건이다. 개천절인 지난 3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소재한 제27사단 78연대(연대장 김기영 대령)에서 분대장 이상 전 지휘관들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 특강이 열렸다. 이날 특강 강사는 현재 서강대에서 미학과 철학을 가르치고 있는 김봉규 교수. 특히 김 교수의 “행복과 행복감’에 관한 강의는.. 더보기
노년층 자살 4년간 1만8천여명 노년층 자살 4년간 1만8천여명 4년간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연평균 4,700명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60대 이상 노년층의 자살이 매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혀졌다. 5일 민주당 김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8년 1만2270명이던 자살자는 2009년 1만4722명, 2010년 1만4779명, 2011년 1만5681명으로 4년 연속 증가했다. 그 중 61세 이상 노년층은 4년 동안 1만8798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연평균 4천7백명에 달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8년에는 61세 이상 자살이 4천29명으로 전체의 32.8%를 차지했고 2009년 4천6백73명(31.7%), 2010년 4천9백45명(33.5%)으로 계속 늘더니 2011년에는 5천.. 더보기
서울시,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센터’ 운영 서울시,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센터’ 운영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내에 ‘생명사랑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이번에 개소된 ‘생명사랑센터’는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고 큰 사회문제인 자살률 급증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개소됐으며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했다. ‘생명사랑센터’는 자살예방․치료․사후관리를 등을 총괄할 수 있는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치료중심에서 사전발견․사후관리 중심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집단상담실 2개소 ▲일반상담실 3개소 ▲놀이치료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