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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박 대통령 “정치권, 권력쟁점 벗어나 국민 돌아봐야” 박 대통령 “정치권, 권력쟁점 벗어나 국민 돌아봐야” 국무회의 주재…경제활성화 법안 등 처리 호소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정치권에서 펼쳐지고 있는 권력 관련 쟁점에서 벗어나 국민들의 목소리를 돌아보시기 바란다”며 “선거 때마다 국민들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칠 것이라고 했던 말씀들이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약속과 신뢰를 지키는 신의의 정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민들께서는 여야가 국민 앞에 서약까지 해놓은 입법 사항을 하루아침에 깨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참으로 기가 막히실 것”이라면서 “국회는 .. 더보기
[ 전문 ] 정치권까지 나선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살리기’ [ 전문 ] 정치권까지 나선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살리기’ - ‘영진위’ 보조금 어떻게 할 것인가? ▲국회 교문위원회-영화진흥위원회 간담회 현장 (사진제공 =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보도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엄진화 사무국장입니다. 지난 27일에 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에서 설훈, 도종환, 배재성, 정진후 의원등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하 ‘교문위’) 소속 위원들이 참석하여 영화제 국고지원 삭감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설훈 의원과 정진후 의원은 간담회 시작과 끝에 청소년영화제를 언급하였습니다. 간담회는 오후 4시에 시작되어 인사말과 입장발표 후 저희 영화제 측 참석을 배제하고 한 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되었고 그 후 간단한 결과발표가 있었습니다. 같이 참석한 매체 기자.. 더보기
문창극 총리후보 과거발언 논란으로 정치권은 또 다시 ‘시끌’ 문창극 총리후보 과거발언 논란으로 정치권은 또 다시 ‘시끌’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과거 발언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은 이를 두고 또 다시 파장이 일어나고 있다. 먼저 문 후보자가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에 위치한 교회들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친일 및 한민족 비하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 후보자는 자신이 장로로 있는 교회에서의 강연을 통해 “ ‘하나님은 왜 이 나라를 일본한테 식민지로 만들었습니까’라고 우리가 속으로 항의할 수 있겠지만, 하느님의 뜻이 있는 것”이라면서 “너희들은 이조 500년을 허송세월로 보낸 민족으로 시련이 필요하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선 민족의 상징은 .. 더보기
2014년 여야 정치권이 제기한 정치혁신 믿어도 되나? 2014년 여야 정치권이 제기한 정치혁신 믿어도 되나?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2014년 6월 올해도 지방동시선거가 있는 해이라서 설이 지나면서 여야는 합의라도 한 것처럼 또다시 정치革新의 카드를 꺼내 들며 양치기소년 우화처럼 국민을 또 속이려고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 것은 필자만의 생각이고 우려일까? 우리 국민들 대다수는 2012년 총선·대선을 앞두고 여야 정치권이 세비(歲費) 30% 삭감과 같은 공약을 앞 다퉈 내놨던 기억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했던 정치권은 정치혁신은 하지 않고 있다가 다시 올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혁신카드를 꺼내고 있으니 참으로 어이가 없다고 아니할 수가 없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여야(與野) 모두는 이번에는 진짜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