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기도내 토양오염 실태조사…293개 지점 중 17개 ‘기준 초과’ 경기도내 토양오염 실태조사…293개 지점 중 17개 ‘기준 초과’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토양 복원 조치 납, 수은 등 중금속 및 유류·용제류 등 22개 항목 조사우려기준 초과 지점 정밀조사 및 정화명령 등 행정처분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내 ‘토양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토양오염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경기도는 실새 조사 결과 10개 시군 내 17개 지역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아연, 납 등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도내 31개 시군 내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66곳) ▲교통관련시설지역(81곳) ▲원광석·고철 등의 보관·사용지역(40곳) ▲어린이 놀이시설지역(2.. 더보기 학교 우레탄 트랙 중금속 150배 ‘초과’…안전관리 미흡 학교 우레탄 트랙 중금속 150배 ‘초과’…안전관리 미흡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교육부의 초·중·고교 학교 운동장 우레탄 트랙, 농구장 유해성 검사결과 성남시의 경우 53개 학교에 우레탄 트랙이나 농구장이 설치되어 있고 이중 기준치를 초과한 중금속이 검출된 학교가 22개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남시 운중중학교 우레탄 농구장 사진자료(2016년8월16일). (사진제공 = 김병욱 의원실) . ⒞시사타임즈 일부 학교 우레탄 운동장에서는 납(Pb) 기준치(90mg/kg)를 150배가량 초과하는 13,467mg/kg의 납이 검출되기도 해서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김병욱 의원에 따르면 납성분이 가장 많이 검출되는 성남지역 2개 학교를 방문한 결과 경고 현수막과 간이 접근금지 테이프만 게시되어 있을 뿐 .. 더보기 “도로변 야생 봄나물 함부로 섭취하지 마세요” “도로변 야생 봄나물 함부로 섭취하지 마세요” 서울시, 도심지 하천·도로변 ‘야생 봄나물’ 중금속 오염도 검사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가 봄철 시민들이 쉽게 채취해 섭취할 수 있는 야생 봄 나물류에 대한 중금속 오염도 검사를 시행한다. 서울시는 날씨가 예년보다 일찍 따뜻해짐에 따라 야생 봄 나물류에 대한 오염도 검사 시기를 예년보다 열흘 앞당겨 부터 4월1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의 이용이 잦은 안양천, 중랑천, 양재천, 탄천 등 4개 하천변을 비롯해 올림픽대로 등 3개 도로변,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 등 3개 공원 등에서 비교적 채취가 쉽고 이용도가 높은 쑥, 냉이 등을 채취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중금속(납, 카드뮴) 안전성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매년 3.. 더보기 서울시, 중금속 포함된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적발 서울시, 중금속 포함된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적발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전혀 가동하지 않아 중금속이 포함된 유해 대기오염물질을 여과없이 대기 중으로 배출해온 금속 도금업체 22곳이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에 적발됐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이들 업체들은 경기불황 속에 전기‧수도요금이 많이 든다는 이유 등으로 정화시설에 세정수를 공급하지 않거나 고장난 시설을 그대로 방치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했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도금 및 금속표면가공 공장은 대기배출시설로 규정돼 대기오염방지시설을 반드시 가동해야 하지만 일부 업체는 관리가 허술하거나 아예 가동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S공단의 경우 입주 사업장 15개소 가운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