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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 6.6% 증가…2010년 이후 최고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 6.6% 증가…2010년 이후 최고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14 상반기 건강보험주요통계’를 통해 2014년 상반기 건강보험 주요실적을 발표했다. 2014년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는 26조4,1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6%증가해 2010년 이후 최고증가율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진료비 증가요인을 보면 적용인구는 0.7%증가, 내원1일당 진료비는 3.9%증가, 1인당 수진횟수는 1.9%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상반기 65세이상 건강보험 진료비는 9조 6,703억원으로 건강보험 총진료비의 36.6%를 차지했다. 2014년 상반기 1인당 월평균 수진횟수는 1.64일로 전년 동기대비 1.9%증가했고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87,.. 더보기
천식환자 3명 중 1명꼴 ‘취학전 아동’…진료비 연평균 3.5% 증가 천식환자 3명 중 1명꼴 ‘취학전 아동’…진료비 연평균 3.5% 증가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6년간(2006-2011년) 호흡계통의 질환인 천식(J45-J46)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천식’ 질환으로 지출된 진료비는 2006년 2,729억원에서 2011년 3,238억원으로 연평균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 1인당 진료비는 2006년 12만원에서 2011년 15만원으로 연평균 4.8% 증가했다. 의료기관을 방문한 천식환자는 2006년 232만명, 2011년 218만명 등 매년 200만명 이상이 진료를 받았다. 천식질환은 다른 질병과 달리 환자수가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추가연구와 통계적 분석이 필요하겠지만 천식과 알레르.. 더보기
10대 소녀 자궁경부암 진료비 224% 급증 10대 소녀 자궁경부암 진료비 224% 급증 성경험 빠를수록 발병 확률 높아져…백신과 성교육 필수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 따르면, 0∼19세 여성의 자궁경부암 진료비 지출이 최근 5년간 22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경부암의 5년간 총 진료비가 34.4% 증가하고, 다른 연령층에서는 43∼57.3% 증가한 것에 비해 매우 폭발적인 증가세이다. 이 같은 현상은 최근 여성의 성경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와 함께 신체적으로 미성숙한 10대 여성의 자궁경부 상피세포가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하고, 이상세포로 자랄 가능성도 높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여성의 성경험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는 실제로 각종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산부인과학회가 2006년 .. 더보기
건보공단, 진료비 허위·부당청구신고 포상금 지급 요양기관 내부공익신고자 등 43명에게 총2억 396만원 지급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26일 ‘2012년도 제1차 중앙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진료비 19억5,463만원을 허위·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43명의 요양기관 내부종사자 및 일반 신고인에게 총2억396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포상금 최고액은 1천6백만원이며 이는 실제로 근무하지도 않는 영양사와 다른 업무에 종사하는 조리사를 상근인력으로 허위 신고해 2억617만원의 진료비를 허위·부당 청구한 건이다. 위원회에서 지급키로 결정한 포상금은 공단에 접수된 부당청구 요양기관의 신고 건에 대하여 보건복지부가 해당 요양기관을 현지조사하거나 공단이 자체 확인해 총 19억5,463만원의 부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