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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

6·25 참전 여군 16명 포함 유공자 2320명 발굴 6·25 참전 여군 16명 포함 유공자 2320명 발굴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가보훈처는 법원행정처, 병무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6·25전쟁 참전 여군 16명을 포함한 참전유공자 2,320명을 올해 새로 발굴했다고 밝혔다. 6·25전쟁에 참전한 여군은 2,400여 명으로 추정된다. 이 중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자는 1,788명이고 미등록자 612명 중 신상확인 된 생존자는 16명이다. 참전유공자 발굴은 역대정부 최초 국정과제로 채택한 ‘명예로운 보훈’의 중요과제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현충일 추념식에서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은 국가유공자로 예우 받지 못한 분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보훈처 등 유관기관들이 이를 실천한 것이다. 그동안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만 인정받을 수 있는 제.. 더보기
유엔군 참전·정전 60주년 기념식…“참전용사 헌신, 역사에 남게 할 것” 유엔군 참전·정전 60주년 기념식…“참전용사 헌신, 역사에 남게 할 것”박근혜 대통령 “북, 핵개발 포기하고 평화의 길 나서야” [시 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린 ‘유엔군 참전·정전 60주년 기념식’의 기념사를 통해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한다면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남북한 공동발전의 길을 적극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7월2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유엔군 참전·정전 60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올해부터 7월27일을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유엔군 참전의 날’로 지정했다”며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유엔.. 더보기
6·25 참전 미군 유가족, UN묘지 방문 추모식 개최 6·25 참전 미군 유가족, UN묘지 방문 추모식 개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6·25 한국 전쟁 중 참전 했던 고 존 패트픽 휴즈 상사인 아버지를 찾아 60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는 딸 캐서린 내외가 4월4일 오전 9시 부산 영도 국제터미널에 도착한다.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상임대표 김영진)와 대한민국재향군인회(박세환 회장, 예비역 육군대장)가 공동주최하는 환영식에서 시민대표와 주최기관 관계자들이 이들을 환영한 후 유엔 평화공원에서 추모식을 거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기념사는 김영진 상임대표, 추모 메시지는 소강석 WKICA 공동대표, 추모사는 문재인(민주당 전 대통령 후보), 정의화(전 18대 국회부의장) 두 부산 출신 국회의원이 여야를 대표하여 추모사를 담당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