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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서울시, 소화기 사용법 청각장애인 수화동영상 보급 서울시, 소화기 사용법 청각장애인 수화동영상 보급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 요령…심폐소생술·119 신고방법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화재 등 긴급 상황 대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청각장애인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분 분량의 맞춤형 수화동영상을 처음으로 제작, 보급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동영상은 청각장애인이 화재에 긴급히 대응하기 위한 ▲소화기 사용 요령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심폐소생술(CPR) ▲119신고요령이 포함됐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청각장애인에게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하는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모색하던 중 수화동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이분들의 주변에서 화재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히 대처하고 더.. 더보기
서울시 지하철 전국 최초 청각장애인 CCTV 모니터링 요원 탄생 서울시 지하철 전국 최초 청각장애인 CCTV 모니터링 요원 탄생 영등포구청역, 약수역, 김포공항역, 가양역 등 지하철역 관제센터 배치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전국 최초로 서울시 지하철 관제센터에 청각장애인 CCTV 모니터링 요원이 배치된다. 서울시는 장애유형과 사회여건을 고려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시범사업으로 화면 집중력이 뛰어난 청각장애인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영등포구청역. ⒞시사타임즈 2014년 고용노동부 장애인 통계에 따르면 청각장애인 취업률은 지체장애인보다 14%p, 시각장애인에 비해 10%p 낮아 청각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이 절실해 장애특성을 살린 일자리개발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청각장애인 경우 외부의 소음에 노출되지.. 더보기
연천소방서 관내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동영상제작 연천소방서 관내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동영상제작다문화가정에 이어 청각장애인을 위해 제작해 [시사타임즈 = 안홍필 기자] 연천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소소심운동’ 홍보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3개국 언어로 동영상제작에 이어 관내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동영상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보통사람과 달리 청각장애인은 수화로 언어소통하기에 일반인과 의사전달이 원활하지 못해 위급상황 발생 시 취약점이 나타나곤 했다. 이와 관련해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및 화재진압을 위해 수화동영상을 제작 홍보와 교육을 연계해 관내 화재발생률 제로를 목표로 직원들도 수화를 틈틈이 배우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김 서장은 “비상출동과 긴장상태를 항상 유지해야하는 상황에서도 동영상 제작을 위해 힘쓴 직원들과 수화를 도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