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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박 대통령 “총리 사의표명으로 국정 흔들려선 안돼” 박 대통령 “총리 사의표명으로 국정 흔들려선 안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의표명과 관련, “이 일로 국정이 흔들리지 않고 국론분열과 경제 살리기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내각과 비서실은 철저히 업무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두번째 방문국인 페루에서 이 총리의 사의표명과 관련해 보고를 받은 뒤 “매우 안타깝고, 총리의 고뇌를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검찰은 정치개혁 차원에서 확실히 수사해 모든 것을 명백히 밝혀내 주기 바라고, 지금 경제 살리기가 무엇보다 시급한 만큼 국회에서도 민생법안 처리에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탁경선 기자 si.. 더보기
정홍원 총리 “국민생활 위해 예산안 조속 통과돼야” 정홍원 총리 “국민생활 위해 예산안 조속 통과돼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3일 국무회의에서 “어제가 헌법이 정한 내년도 예산의 법정시한이었다”면서 “조속히 예산안이 통과지 않을 경우 결국 그 부담은 국가경제는 물론 국민 생활의 전반으로까지 이어져 어려움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3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정부는 현재 정기국회에 계류된 법안 중 경제분야 중점법안을 102건, 공약·국정과제 법안은 81건으로 보고 있다. 정 총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일에는 국회와 정부,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는 만큼 하루라도 빨리 예산안과 중점법안이 통과되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국회에.. 더보기
김승연 한화 회장, 이라크 총리와 추가 수주 협의 김승연 한화 회장, 이라크 총리와 추가 수주 협의태양광 발전, 군시설 재건, SOC 재건 등 심도 있는 논의 이뤄져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80억불에 달하는 우리나라 해외건설 역사상 최대규모이자 해외 신도시 건설 노하우 1호로 기록되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계약체결에 이어, 누리카밀 알-말리키(Nouri Kamil Al-Maliki) 이라크 총리 요청에 의해 이라크 정부가 진행하는 전후 복구 사업의 추가 수주 등에 대한 상호의견을 나누고 협력방안을 찾기 위해 이라크 바그다드를 방문했다. 한화 김승연 회장(왼쪽에서 첫번째)이 누리카밀 알-말리키(왼쪽에서 세번째) 이라크 총리와 29일 이라크 총리공관에서 이라크 정부가 진행하는 전후 복구 사업의 추가 수주 등에 대한 상호의견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