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기도, 이달부터 ‘2019년 마음건강케어사업’ 진행 경기도, 이달부터 ‘2019년 마음건강케어사업’ 진행 정신과 진료비 1인당 최대 40만 원 지원…7억900만원 투입 정신건강 치료접근성 제고·정신질환자 치료중단 방지 도모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도민들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부담을 줄이고 중증정신질환자의 치료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2019년 경기도 마음건강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것으로 ▲도내 거주 1년 이상 된 도민에게 최대 40만원의 ‘정신건강의학과 초기진료비’ 지원 ▲응급입원 및 외래치료가 필요한 중증정신질환자에 대한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정신질환자의 지속적인 치료를 돕기 위한 도내 협력 의료기관 10곳에 ‘정신건강전문가’ 10명 배치 등이 주요내용이다. .. 더보기 어린이병원, 발달장애아 위한 한단계 발전된 치료 제공 어린이병원, 발달장애아 위한 한단계 발전된 치료 제공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발달장애 전문 치료기관인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원장 모현희)은 4월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한 단계 발전된 진단 및 치료 서비스 제공 계획을 밝혔다. 어린이병원 발달센터에서는 8개 치료영역(행동수정·인지학습·언어·작업감각통합·음악·미술·놀이·임상심리)들이 기존에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각 영역별 평가 및 치료를 독립적으로 운영해 왔다. 전반적 발달 지연이 특징인 발달장애의 특성에 맞추어 앞으로 다학제적 팀을 구성하고 일원화된 환자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각 영역 간의 효율적 의사소통과 협업을 통해 환자 중심의 통합적 치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어린이병원은 국내 최초로 근거중심 응용행동분석이론에 기반한 행동치료실을 .. 더보기 ‘치매’,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 ‘치매’,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지난 한 해는 꽃노년 열풍이었다. 2030보다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여유로운 그들을 대상으로 TV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노년들도 치매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13년도 국내 65세 이상 전체 인구 중 노인치매 유병률은 치매환자 비율은 9.39%로 노인 100명 중 9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 치매인구는 2008년 42만 1000명에서 2012년 53만 4000명, 2013년 약 58만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치매환자들의 경우 온도 감지 능력이 떨어지고 온도 적응력이 약해져 겨울철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치매는 어느 순간 갑자기 시작되는 병이 아니라 405.. 더보기 손발 괴사되는 '버거병', 금연으로 치료하고 예방하자 손발 괴사되는 '버거병', 금연으로 치료하고 예방하자버거병 진료인원 연평균 3.1%씩 증가…여성 흡연율 증가로 남녀 격차 줄어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버거병(폐쇄성 혈전혈관염, I73.1)’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4,067명에서 2012년 4,727명으로 5년새 660명이 증가(16.2%)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3.1%로 나타났다. 총진료비는 2008년 약 27억4천만원에서 2012년 약 33억원으로 5년새 약 5억6천만원이 증가(20.5%)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3.8%로 나타났다. ‘버거병’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73.6%부터 79.4%, 여성은 약 20.6%부터 .. 더보기 재활승마를 통한 즐거운 장애 치료 재활승마를 통한 즐거운 장애 치료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금천장애인 종합복지관과 한국마사회가 공동 주관으로 오는 29일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소재 금천아트캠프 운동장에서 5세 이상 장애아동들에게 재활승마를 진행한다. 장애아동들에게 TV에서만 보던 말을 직접 타고 만지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승마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형성 뿐만 아니라 평소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게 하여 근력과 평형감각 향상, 자세 교정 및 심폐기능촉진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평소 낯선 사물과 동물에 거부감이 큰 아동들에게도 말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 교감을 경험하게 한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재활승마 기승체험, 먹이주기 체험(당근, 각설탕), 말과 함께 사진 찍기 등이 준비돼 있다. 만 5세에서 12세 장애아동이 .. 더보기 ‘오가피 열매’에서 새로운 염증치료 물질 찾았다 ‘오가피 열매’에서 새로운 염증치료 물질 찾았다기능성 물질 ‘아칸토세실리제닌 I’의 항염증 효과 밝혀내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오가피 열매에서 분리한 ‘아칸토세실리제닌 I(Acanthosessiligenin I)’이 항염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예로부터 한방에서 오가피는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해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므로 사지마비, 허리와 무릎의 연약증상, 골절상, 타박상, 부종 등에 쓰인다고 전해져 왔다. 또한 줄기나 뿌리껍질을 차로 만들어 오랫동안 먹으면 면역기능이 활성화돼 항노화 작용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평생 한두 가지 염증 질환을 앓아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염증은 우리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비염, 기관지염, 간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