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천안함 4주기 추모식 참석…“북, 도발행위 중단해야”
정 총리, 천안함 4주기 추모식 참석…“북, 도발행위 중단해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2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북한은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나올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식이 26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됐다. ‘숭고한 호국 혼, 지켜갈 내 조국’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천안함 전사자 유가족과 승조원,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군 장병 등 4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총리는 추모사를 통해 “북한은 오늘 새벽에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최근 7회에 걸쳐 도발행위를 계속하고 있다”며 “아무리 월등한 경제력과 국방력을 갖춘다 해도 국론이 분열되면 국가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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