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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北, 김여정 통해 판문점서 이희호 여사 조의·조화 전달 北, 김여정 통해 판문점서 김여정 여사 조의·조화 전달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오후 5시 고(故) 이희호 여사 앞으로 조의문과 조화를 전달해 왔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북측에서 김여정 조선노동당 제1부부장 등이 김정은 위원장의 조의문과 조화를 전달하러 판문점 북측 지역 내 통일각으로 나왔다”면서 “남측에서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호 통일부 차관, 그리고 장례위원회를 대표해서 박지원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 등이 나갔다”고 밝혔다. 남북 양측 인사들의 만남은 오후 5시에 시작해서 5시15분까지 약 15분 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의용 실장은 김여정 부부장에게 “이희호 여사님 서거에 즈음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께서 조화와 함께 정.. 더보기
김경협 “판문점 선언 계기로 남북 교류협력시대 본격 준비해야” 김경협 “판문점 선언 계기로 남북 교류협력시대 본격 준비해야”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남북이 판문점선언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방면적 교류·협력 및 왕래·접촉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판문점선언의 이행 추진을 대비한 2건의 개정안이 발의됐다. ▲김경협 의원 (사진제공 = 김경협 의원실) (c)시사타임즈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경협 의원(부천원미갑‧더불어민주당 남북경협특별위원회위원장)은 28일,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이하 교류협력법)과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이하 남북관계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북한주민접촉신고는 ‘남북관계 상황’이라는 모호한 사유로 통일부가 접촉신고 수리를 거부하는 등 사실상 승인제로 운영되어 입법 목적과 달리 민간교류를 제약하는 측면이 크.. 더보기
세계연맹, “‘4·27 판문점 선언 지지 결의안’ 채택하라” 세계연맹, “‘4·27 판문점 선언 지지 결의안’ 채택하라”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로고 (사진제공 = 세계청년리더총연맹)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이하 세계연맹,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www.wfple.org)은 6·12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 위한 ‘4·27 판문점 선언 지지 결의안’ 채택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세계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4·27 판문점 선언 이후 교착상태에 놓인 남북관계가 양 정상의 급작스러운 만남 성사로 물꼬를 텄다”며 “양 정상은 다시 한 번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북·미 간 신경전으로 취소위기에 놓였던 정상회담의 흐름을.. 더보기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 판문점서 오는 23일 개최 합의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 판문점서 오는 23일 개최 합의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통일부는 북한이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23일 판문점에서 개최하자는 우리 정부의 제안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통지해 왔다고 22일 밝혔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이 22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이 관련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문제 협의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23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개최하자는 우리측 제의에 동의해 왔다”며 “이와 함께 북한은 금강산관광을 빨리 제개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에서 금강산관광 실무회담을 8월 말 또는 9월초 금강산에서 개최하자고 수정제의해 왔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북한의 금강산 관광 관련 수정제의에 대해서는 정부 내부 검토를 거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