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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폭설 시 피해 최소화…가축·축사관리 요령 소개 폭설 시 피해 최소화…가축·축사관리 요령 소개 농진청 “축사 지붕 눈 빨리 치우고 사료 10% 늘려 먹여야”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15일 겨울철 기상 이변에 따른 폭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가축과 축사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폭설에 파손된 축사는 빠르게 복구하고 지붕에는 눈이 쌓이지 않도록 쓸어내리며 쌓인 눈은 내부 온도를 높여 빨리 녹여야 한다. 낡고 오래된 축사는 미리 내부 중간 중간에 지붕 버팀목을 설치해 지붕이 주저 않을 경우 가축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한다. 무너진 축사의 가축은 안전한 곳으로 임시 이동시켜 관리하고 출하시기가 가까워진 가축은 조기 출하를 유도한다. 또한 전기시설을 점검해 누전이나 합선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폭설 이.. 더보기
서울시, 한파·폭설 24시간 대비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 서울시, 한파·폭설 24시간 대비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가 혹한, 폭설이 집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한파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집중 지원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제설대책 등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내용의 ‘2014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이 기간엔 24시간 운영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도 서울시, 25개 자치구, 6개 도로사업소, 시설공단 등 총 33개 기관에서 동시 운영에 들어간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련 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폭설 발생에 따른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선다. 올 겨울 강화되는 주요 대책을 보면, 자동차전용도로, 보조간선도로, 이면도로 등 도로상황에 따라 제설 .. 더보기
경기도 양주시, 폭설 피해농가 위한 자발적 대민지원에 ‘함박웃음’ 경기도 양주시, 폭설 피해농가 위한 자발적 대민지원에 ‘함박웃음’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경기도 양주시 양주1동 지역 군부대 장병들은 19일 폭설로 인한 피해농가에 대한 자발적인 대민지원을 실시, 시민들의 얼굴에 미소가 넘쳐나고 있다. 이번 대민지원은 평년보다 많은 적설량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남방동 소재 비닐 하우스 9개동을 대상으로 쌓인 눈과 밤낮 일교차로 인해 발생한 얼음을 제거하고 굽혀진 하우스 골격을 펴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6공병여단 장병 30여명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신속하게 발 벗고 제설작업에 적극 동참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대민지원을 나온 김 상병은 “이번 겨울 잦은 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어 시름을 앓고 있는 농가 주민들에게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