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은평소방서, 벌집 제거 출동 급증에 따른 주의 당부 서울 은평소방서, 벌집 제거 출동 급증에 따른 주의 당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이창식)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말벌의 활동이 증가하면서 벌 쏘임 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폭염이 한창인 7월부터 벌집 내 일벌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해 8~10월까지 벌집 제거 출동이 집중된다. 벌은 주로 주택 처마나 아파트 베란다, 가로수 등 생활공간에 집을 짓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말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려면 후각에 예민한 말벌을 자극하는 진한 향수, 헤어스프레이 등은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주위에 벌이 있을 때 쫓으려 하지 말고 최대한 움직임을 작게 해 벌집 주변에서 30~5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빠르게 벗어나야 안전하다. 만약 말벌에 쏘였을 경우 손.. 더보기 폭염에 ‘식중독’ 주의…세척한 채소는 냉장보관해야 폭염에 ‘식중독’ 주의…세척한 채소는 냉장보관해야 식중독 절반, ‘병원성대장균’이 원인…학교서 58% 발생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낮 최고기온이 35℃ 이상 지속되는 폭염 기간에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일 밝혔다. 병원성대장균은 채소류, 생고기 또는 완전히 조리되지 않은 식품이 원인이 돼 나타나는 식중독균이다. 감염되면 묽은 설사나 복통·구토·피로·탈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여름철(6∼8월) 식중독 발생 통계에 따르면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이 52%를 차지했다. 식중독 발생 장소는 학교가 58%를 차지했고 학교 외 집단급식이 16%, 음식점 10% 등 순이었다. 식중독 발생 주요 원인 .. 더보기 경기도, 최악폭염에 화재진압 소방관 대상 교대 투입 경기도, 최악폭염에 화재진압 소방관 대상 교대 투입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여름철 재난 현장활동 지원체계 마련얼음조끼 착용, 20분~30분 교대근무, 냉방버스 휴식 등 담아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지난 1일 경기도 양평의 수은주가 40.1℃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가 화재현장에 투입된 소방관을 대상으로 교대 근무를 실시하는 등 혹서기 근무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폭염 속 화재진압에 지친 소방관(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여름철 재난 현장활동 지원대책을 마련, 6일부터 화성, 용인, 안산 등 5개 소방서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재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은 “요즘 같은 폭염속에서 화재 진압 대원들이 약 20.. 더보기 [칼럼] 폭염속의 국내외 정치무대 [칼럼] 폭염속의 국내외 정치무대 ▲김동진 민주평화통일 전북지역회의 사무국장 (c)시사타임즈[시사타임즈 = 김동진 민주평화통일 전북지역회의 사무국장] 잠시 요란한 빗방울 소리와 함께 장마철이 오는가싶더니 요염한 여인처럼 살짝 옆모습만 보여주고 사라져 버렸다. 일본과 중국에서는 역대급 폭우가 쏟아져 대지진 때보다 더 큰 피해를 입었다는데 한국은 비켜갔다. 라오스에서도 댐이 무너져 수많은 이재민과 희생자가 발생했다. 이 댐을 건설한 업체가 하필이면 한국의 SK건설과 서부발전회사여서 긴급구호대를 파견하는 등 바람 잘 날이 없다. 부실공사로 판명되면 막대한 피해보상이 예상된다. 이런 소용돌이 속에서도 국내외 정치는 숨 쉴 사이도 없이 돌아가고 있다. 가장 관심이 쏠렸던 남북교류는 그런대로 풀려나가고 있는 느낌이.. 더보기 서울대공원 동물 폭염나기…보양식 먹고 냉수샤워하고 서울대공원 동물 폭염나기…보양식 먹고 냉수샤워하고27일 동물사 4곳에서 ‘동물원 여름나기’ 공개행사28~8월19일 토‧일‧공휴일 21시까지…‘야행동물관’ 개장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24년 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공원 동물들도 폭염을 이겨내기 위한 여름나기에 한창이다. ▲호랑이-인공눈(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더위에 약한 시베리아 호랑이들은 얼린 닭고기와 소뼈를 여름철 특식으로 먹고 시원하게 날리는 무독성 인공눈 속에서 재미있는 여름을 나고 있다. 천연기념물인 반달가슴곰은 동태와 과일얼음으로 단백질과 비타민을 보충하며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시원한 물놀이 바캉스를 즐기는 동물도 있다. 열대지역에 서식하는 아시아코끼리는 사육사들이 뿌려주는 물줄기로 시.. 더보기 [기고] 폭염 속 벌과의 전쟁…어두운 색 옷은 피하세요 [기고] 폭염 속 벌과의 전쟁…어두운 색 옷은 피하세요 ▲이성훈 소방교 (c)시사타임즈[시사타임즈 = 이성훈 소방교 / 은평소방서 홍보교육팀] 계속되는 폭염으로 말벌의 활동이 증가하면서 벌 쏘임 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다. 폭염이 한창인 7월부터 벌집 내 일벌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해 말벌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은평소방서는 은평구 관내 하루 평균 5건 정도에서 많게는 8건 정도 벌집 제거 출동을 나가고 있다. 벌은 주로 주택 처마나 아파트 베란다, 가로수 등 생활공간에 집을 짓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말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려면 후각에 예민한 말벌을 자극하는 진한 향수, 헤어스프레이 등은 사용을 자제하며, 주위에 벌이 있을 때 쫓으려 하지 말고 최대한 움직임을 작게 해 안전한 장소로 피해야.. 더보기 서울시, 폭염 그늘막 1000 설치…‘가이드라인’ 마련 서울시, 폭염 그늘막 1000 설치…‘가이드라인’ 마련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피하는 ‘그늘막 쉼터’를 1000개 가까이 설치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해 ‘그늘막 설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작년 각 자치구에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이에 따라 서울 전역 교통섬·횡단보도 590개소에 그늘막 쉼터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6월까지 364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기준은 대기시간이 길어 그늘이 필요하고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 주변에 설치하도록 한다. 운전자 시야 확보에도 문제가 없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 그늘막 쉼터에는 토지 고정 기둥으로 설치한다. 이 때 시민들이 보행 시 불편하지 않도록 도로점용을 최소화한다. 광고물 등은 표시할 수 없다. 또 태풍 등 위.. 더보기 폭염피해 7월 말~8월 중순 집중, 야외활동 자제 당부 폭염피해 7월 말~8월 중순 집중, 야외활동 자제 당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3요소, ‘물·그늘·휴식’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전국적인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5년(‘12~’16년)평균보다 98% 증가하였고, 피해가 극심했던 2016년보다도 47%증가하고 있어 야외할동 시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과거 5년간의 온열질환자 통계에 따르면 장마가 끝나는 7월 말(7월 4주 18%)부터 8월 중순(8월 1주 24%, 2주 17%)에 온열질환자가 집중적으로 증가하므로 이 시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까지 발생된 온열질환자는 685명(5.29~7.22일)으로 이중 81%인 552명이 7월(7월2~22일)에 발생됐다. 이 중 4명은 밭일이나 야외작업 중 온열질환으로 사.. 더보기 폭염에 식중독 주의보…예방수칙 지켜야 폭염에 식중독 주의보…예방수칙 지켜야 채소류 절단은 반드시 세척 후…식재료는 필요한 만큼만 구입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이달 들어 때 이른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식품안전 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날씨가 무더우면 세균성 식중독균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큰 만큼 음식물의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실제로 식중독 발생통계 분석 결과를 보면 여름철(6∼8월) 식중독 발생 건수(환자 수)는 2013년 13년 65건(1693명), 2014년 112건(2868명), 2015년 96건(3008명) 2016년 120건(3429명)으로 꾸준히 증가추세이다. 특히 작년에는 평년보다 여름철 온도가 1.2℃ 높고 폭염일수는.. 더보기 긴 폭염에 학교 식중독 비상…합동점검 앞당겨 실시 긴 폭염에 학교 식중독 비상…합동점검 앞당겨 실시 교육부·식약처, 식중독 확산방지 대책 발표 조기경보 시스템 운영…신속검사체계 가동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정부가 전국 학교 급식소와 식자재 납품 업체에 대한 합동점검을 앞당겨 24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또 식중독 발생 시 공통납품한 학교에 조기통보하는 조기경보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학교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식중독과 관련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확산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전례없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식중독균의 활동이 매우 활발해질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있으며 최근 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을 검사한 결과에서도 식중독균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이달 중으로 개학을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