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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국민안전처-전북도, 계속되는 폭염 노인안전대책 합동점검 국민안전처-전북도, 계속되는 폭염 노인안전대책 합동점검 노인 교통·생활 환경, 이용시설 등 노인안전 종합대책 점검 [시사타임즈 전북 = 김동진 기자] 국민안전처와 전라북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8월11일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 대한 긴급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지자체 공무원, 경찰청, 대한노인회, 관계전문가 등과 함께 노인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국민안전처 김경수 특수재난실장은 익산 노인종합복지관 주변에 지정된 노인 보호구역에 대하여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등 관계전문가들과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이동패턴을 고려한 교통안전시설 정비와 주변도로 운영방안도 검토하여 보행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할 것을 당했다. 이어서 전라북도는 “폭염 안전관리대책 추진상황 보고에.. 더보기
영암군, 사상 최악의 폭염…군민 피해예방 위해 총력점검 영암군, 사상 최악의 폭염…군민 피해예방 위해 총력점검 무더위 쉼터 현지 점검 통해 주민 애로사항 청취 [시사타임즈 전남 = 박문선 기자] 영암군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최악의 폭염상황이 8월 중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암군 무더위쉼터 점검. ⒞시사타임즈 휴가도 반납한 김양수 부군수가 지난 4일 관련부서 폭염 피해예방 긴급 대책회의에 이어 5일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마을회관 등 3개소(영암읍 남풍리, 삼호읍 동호리, 학산면 독천리)를 방문해 냉방기 시운전 등 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하는 등 무더위 대처사항을 점검한 것. 영암군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 더보기
서울시 구로구, 폭염 취약계층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 서울시 구로구, 폭염 취약계층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 9월25일까지 진행…폭염시 평일, 주말, 휴일에도 연장 운영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무더위 쉼터’ 249개소를 운영한다. 구로구는 “기후변화에 적응력이 약해 특별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아동·청소년 등을 보호하기 위해 9월 25일까지 관내 전 지역에 무더위쉼터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곳은 경로당 183개소, 주민센터 15개소, 복지관 5개소, 지역아동센터 19개소 등 공공기관 222개소와 금융기관 23개소, 종교시설 3개소, 북카페 등 민간기관 27개소다. 구로구는 지난해부터 관내 전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확대 지정하고 민간기관의 참여도 이끌어 2013년 77.. 더보기
복지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 낮 시간 활동 자제 당부 복지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 낮 시간 활동 자제 당부 폭영대응 행동요령 발표…무더위 쉼터 전국에 3만9344곳 운영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보건복지부가 올해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발표하고, 낮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복지부는 경로당, 마을회관, 은행, 주민자치센터 등에 무더위 쉼터 전국 3만 9344개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무더위 시간대(오후 2시∼5시)에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 운영에 동참해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즉시 독거노인 서비스관리자나 생활관리사가 취약 독거노인에게.. 더보기
보건복지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보건복지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인한 건강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감시체계는 응급실이 마련된 전국 의료기관 544개 곳을 대상한다. 또한 파악된 폭염 건강피해 현황정보를 일간 단위로 제공하고 동시에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국민건강피해 최소화에 힘쓸 예정이다. 온열질환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감염병관리→기후변화와 건강→극한기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응급실 진료결과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감시체계를 통하여 보고됐을 경우, 발생지역 보건소 및 .. 더보기
경기도 시군 폭염 대비…독거 노인 및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 경기도 시군 폭염 대비…독거 노인 및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경기도 시·군에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관련하여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연일 최고 기온을 기록한 폭염으로 인해 지쳐가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건강을 체크하고 폭염대비 행동강령을 교육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약 650명이 독거노인으로 보건소에서는 폭염대비 주 1회 이상 방문과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주말에는 보건소 전직원이 안부전화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했다. 아울러 온열환자 발생시나 위급시 119나 1339에 전화할 것을 당부했다. 폭염대비_방문건강관리 (사진출처=포천시.. 더보기
농림수산식품부, 가축 폭염 피해 예방 대책 적극 추진 가축 폭염 피해 예방 대책 적극 추진재해대책상황실 확대, 축산·양식팀 보강 운영폭염으로 가축 107천마리, 바지락 20ha 폐사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가축 폐사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피해 예방 및 신속한 복구 대책 시행을 위해 태풍·호우 위주로 운영하던 ‘재해대책상황실’을 확대해 축산팀과 양식팀을 보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과 지자체에서는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해 사양관리 요령 등 현장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전국에 폭염경보가 계속 발효 중이며,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가축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면서 “7월20일부터 8월3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집계한 결과, 가축 107천마.. 더보기
서울시, 폭염 속 수돗물 소비증가 대비 수질 관리 만전 서울시, 폭염 속 수돗물 소비증가 대비 수질 관리 만전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폭염이 지속됨으로 인해 수돗물 소비가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수돗물 수질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북한강 상류의 강우량 부족으로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지점의 클로로필-a와 남조류가 조류주의보 발령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지난달 25일 팔당호에 조류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서울시 한강구간은 주의보 발령기준 미만이지만, 서울시 취수원수에서도 남조류(藍藻類)의 일종인 아나베나(Anabena)가 대사과정에서 발생하여 수돗물에 흙냄새를 유발하는 원인물질인 “지오스민”이 관리기준(20ppt)을 상회해 78ppt까지 검출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아리수 정수센터에서는 전염소 주입을 중염소.. 더보기
8월 폭염·호우·태풍,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 8월 폭염·호우·태풍,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과거자료 분석 결과 8월에는 폭염·호우·태풍, 물놀이 사고 등이 주요재난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먼저 최근 전국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폭염 인명피해는 최근 2년(2010년~2011년)간 총 898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해 이중 1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 사망자는 7월 5명, 8월 7명, 9월 2명이 발생, 8월에 가장 많았다. 연령층은 60세 이상이 8명(57.1%), 장소는 농경지·작업장 등 야외가 11명(78.6%)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폭염 특보 시 국민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주변 환기를 자주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고 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