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로구, 폭염 취약계층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
서울시 구로구, 폭염 취약계층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 9월25일까지 진행…폭염시 평일, 주말, 휴일에도 연장 운영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무더위 쉼터’ 249개소를 운영한다. 구로구는 “기후변화에 적응력이 약해 특별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아동·청소년 등을 보호하기 위해 9월 25일까지 관내 전 지역에 무더위쉼터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곳은 경로당 183개소, 주민센터 15개소, 복지관 5개소, 지역아동센터 19개소 등 공공기관 222개소와 금융기관 23개소, 종교시설 3개소, 북카페 등 민간기관 27개소다. 구로구는 지난해부터 관내 전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확대 지정하고 민간기관의 참여도 이끌어 2013년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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