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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테러

한국교회연합, 스리랑카 폭탄 테러 관련 성명서 발표 한국교회연합, 스리랑카 폭탄 테러 관련 성명서 발표 ┃스리랑카 연쇄 테러 희생자를 애도하며 잔인무도한 테러를 규탄한다 ┃어느 종교든 타인을 죽여서라도 자기들의 교리의 진리와 정당성을 인정받고자 한다면 이는 더 이상 종교라 할 수 없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이 22일 “스리랑카 연쇄 테러 희생자를 애도하며 잔인무도한 테러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한교연은 먼저 “부활절인 지난 4월 21일 주일 아침에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연쇄 폭발 테러로 무고하게 숨진 260여 명의 희생자와 비탄에 잠겨있을 희생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450여 명의 부상자들이 속히 쾌유하기를 주님께 간절히 기도드린다”고 심경을 전한 후 “스리랑카.. 더보기
외교부 “이집트 폭탄테러 강력 규탄한다” 외교부 “이집트 폭탄테러 강력 규탄한다”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인해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이집트 폭탄테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분노와 경악을 금치못하며 이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는 내용의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2월16일 일요일, 이집트 시나이 반도 타바 국경부근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탑승 관광버스에 대한 폭탄 테러에 대해 분노와 경악을 금할 수 없으며, 이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와 위로의 뜻을 표하며, 필요한 모든 가능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대변인은 이어 “우리 정부는 사고 직후 피해자 후송 및 치료를 위해 이집트와 이스라엘측이 보여.. 더보기
이집트 폭탄테러로 성지순례 중인 한국인 3명 사망 이집트 폭탄테러로 성지순례 중인 한국인 3명 사망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이집트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인해 한국인 3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오후 2시경 이집트 시나이 반도 북동부의 국경도시 타바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이집트 현지인에 의해 폭탄테러를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폭탄테러로 인해 참혹하게 부서진 관광버스 모습 (사진출처 = 트위터) ⒞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주이집트 대사관은 “이번 사고는 이집트에서 이스라엘로 넘어가는 타바의 국경 검문소를 통과하기 위해 대기하던 관광버스를 경찰로 위장한 테러범이 올라타 폭탄을 터뜨린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폭탄테러범은 20대 초반의 이집트 남성으로서, 테러 이후 도망가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