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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점점 빨라지는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시기…해산물 익혀 먹어야 점점 빨라지는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시기…해산물 익혀 먹어야 4월부터 10월 말까지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 추진 최근 5년간 발생시기 빨라지고 발생건수도 늘어나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5년간 경기도내 비브리오패혈증(Vibrio vulnificus) 출현시기가 점점 빨라지는 추세를 보인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비브리오패혈증검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비브리오패혈증은 전국적으로 연평균 50명 안팎의 환자에게 발생해 절반 가까이 사망(치사율 50%)하는 제3군 법정감염병이다. 주로 온도가 상승하는 5~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와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다. 2.. 더보기
전남, 해산물 익혀먹기 홍보·위생 안전관리 지도 점검 강화 전남, 해산물 익혀먹기 홍보·위생 안전관리 지도 점검 강화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전라남도는 매년 여름철 발생하는 식중독과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산물 안전 섭취 및 소비 감소 방지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산물 위생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수산물 생산 및 어패류 취급업소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청·시군·읍면동사무소 및 유관기관 등 공공장소에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포스터를 붙이고 홍보지(리플릿)를 비치하고 시군 보건소를 통해 간질환자나 만성질환자·노약자의 경우 수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적극 지도할 방침이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온도가 18~20℃ 이상에서 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