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멸종위기종 학교 환경교사를 살려야 합니다” “멸종위기종 학교 환경교사를 살려야 합니다”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6일 오전 11시 한국교원대 교원문화관에서는 한국환경교사모임의 특별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2015개정교육과정 총론 공청회가 열리는 가운데 자신들을 ‘멸종위기종 환경교사’라 칭하고 환경교육의 위기를 호소한 것. 기자회견에 참가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국 중고교 환경교사는 2008년 2883명에서 2014년 293명으로 급감하여 2015개정교육과정에서는 멸종위기에 노출되어 있다. 최근 7년간(2009-15년) 공립신규교사 채용은 전국에서 단 한명도 없었으며, 전국 중고교 교사 25만명 중 환경교사는 0.06%인 293명에 불과하다.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2015개정교육과정에서 SW정보교과 필수교육, 진로교사 배치, 한자병기, 예체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