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피해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찰, 성폭력 2차 피해 방지 ‘표준조사 모델’ 개발 경찰, 성폭력 2차 피해 방지 ‘표준조사 모델’ 개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경찰이 수사과정상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표준조사모델을 개발했다. 경찰청은 수사과정상의 2차 피해를 방지하고 피해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해자를 처벌하는 한편 경찰수사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성폭력피해자 표준조사모델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은 연 초부터 이어진 미투 운동, 불법 촬영·유포 등으로 여성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성폭력피해자가 경찰수사단계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이를 방지하고자 개발하게 됐다. 표준 조사모델은 4월27일 성폭력대책과에 특별팀(총 17명)을 구성해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심층면접(13명) 및 상담사 설문조사 결과(66개) ▲피해자 진술조서(57개) ▲성폭력범죄 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