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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43.9% 맞벌이…50·60대 연령층서 가장 많이 증가 43.9% 맞벌이…50·60대 연령층서 가장 많이 증가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지난해 배우자가 있는 1182만5000가구 중에서 맞벌이 가구는 518만6000가구(43.9%)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부가항목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2013년 505만5000 가구보다 13만1000 가구 증가한 것이다. 연령대별로 60대 이상이 6.7%로 가장 많이 늘었다. 50대가 4.7%로 뒤를 이었다. 40대는 0.2%로 소폭 증가했고 30대와 15∼29세는 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각각 0.4%와 7.1% 줄었다. 지난해 배우자가 있는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율을 전년(42.9%)과 비교하면 1.0%포인트 늘어났다. 배우자가 있는 .. 더보기
20대 67%, ‘사회 불필요한 존재’라고 느껴 20대 67%, ‘사회 불필요한 존재’라고 느껴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20대 10명중 7명은 자신이 사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불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이른바 ‘잉여족’이라고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전국 20대 남녀 1744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자신이 사회에 불필요한 사람이 되고 있다고 느낀 적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그렇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67.1%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 취업난이 극심해진 탓에 ‘졸업생’이 69.7%로 가장 많았고, 4학년이 67.6%로 뒤를 이었다. 이어 2학년은 67.5%, 3학년은 66.8%를, ‘1학년’은 65.4%로 가장 낮았다. 그렇다면 20대들은 언제 자신이 가장 .. 더보기
서울시민 과반 “60대까지 일하고 싶어”… 현실은 50대 초반 은퇴 서울시민 과반 “60대까지 일하고 싶어”… 현실은 50대 초반 은퇴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민은 남녀평균 52.6세에 현역에서 은퇴하고, 남성은 평균 54.6세로 여성(평균 49.7세)보다 5년 더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장은퇴시기는 57.6세(65세 이상), 54.1세(60~64세), 48.5세(55~59세)로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거주 55세 이상 고령자 1,000명을 대상으로 ‘노인능력 활용방안 연구’조사를 실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는 서울시 거주 55세 이상 고령자를 모집단으로 거주 지역, 성, 연령, 취업여부, 고용형태(임금/비임금) 등을 현실에 맞게 비율을 할당한 뒤 1,000명의 유효표본을 확보해 지난 9월5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