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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새노조

KT새노조, KT계열사 KTcs 노동관련법 위반으로 고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KT새노조는 지난 4월2일 KT계열사인 KTcs(대표 양승규)를 부당노동행위로 대전노동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 KT새노조는 “황창규 회장 이후, KT와 계열사에서 노동관련법 위반 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KT본사는 인건비 절감을 위해서 계열사와 파견업체 직원을 불법으로 사용한 사건이 여러 건 발생했습니다. KT사무직원, KT새노조 KTCS지회, KT서비스노조 등이 불법파견으로 KT를 고발해 노동청이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계열사에서는 부당노동행위가 만연하다”면서 “KTcs는 KT새노조 손말이음센터 지회 관련 부당노동행위 사건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되어 있고, KT서비스는 노조선거개입 등으로 부당노동행위가 인정됐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고발한 KT.. 더보기
KT새노조 “KT채용비리 전면 수사와 국회 청문회로 실태 국민에게 알려야” KT새노조 “KT채용비리 전면 수사와 국회 청문회로 실태 국민에게 알려야”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KT새노조 18일 긴급성명을 내고 “검찰은 KT채용비리 전면 수사하고 국회는 청문회를 통해 채용비리 실태를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밝혔다. KT새노조는 “김성태 의원 딸 특혜채용 사건은 이제 KT 채용비리 사건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미 언론에는 그동안 KT 내에서 발생한 채용비리에 대한 관계자들의 구체적인 진술이 보도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 KT새노조가 내부 제보를 통해 주장했던 김성태 딸 채용비리 당시 6명이 추가로 더 있었다는 의혹은 물론이고, 300명 공채에 35명이 청탁이었다는 보다 구체적 증언도 나왔다”며 “채용비리의 청탁 창구가 회장실과 어용노조등이었으며, 이들을 면접.. 더보기
KT새노조·약탈경제반대행동, KT 압수수색 등 촉구 진정서 제출 KT새노조·약탈경제반대행동, KT 압수수색 등 촉구 진정서 제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KT새노조·약탈경제반대행동은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KT 불법 정치자금 사건 관련 KT 황창규 회장 측근 임원의 ‘2차 횡령’ 혐의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kt가 회사 돈으로 비자금을 조성하여 뿌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던 전현직 국회의원들 중 일부가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수수했던 자금 전체 또는 일부를 반환했다”면서 “아주 소수의 국회의원들은 이 사건이 불거지기 훨씬 전에 kt 임원 명의의 정치후원금이 부적절한 것으로 판단하여, 곧바로 반환한 바 있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반환 과정에서 국회의원들은 정치후원금의 입금자인 kt 임원에게 후원금을 반.. 더보기
KT새노조 “K뱅크 내정 의혹 엄정 수사하라” KT새노조 “K뱅크 내정 의혹 엄정 수사하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KT새노조는 21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18일 국정감사에서 인터넷은행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청와대에 의해 KT가 사전 내정되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 되었다”며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KT새노조는 “황창규 회장 이후 KT는 최순실 측근 기용 및 최순실 소유 회사에 광고 몰아주기 등 국정농단 연루에 이어, 국회 불법정치자금 유포 사건 등으로 정치권과의 유착 비리 의혹으로 세간의 입방아에 올랐다”면서 “거기에 이번 사건이 더해지면서 KT는 다시금 국민들로부터 ‘정치권 유착 비리 덩어리’라는 따가운 비판에 직면하게 됐다”고 토로했다. 이어 “KT 내부 구성원들의 입장에서는 일련의 정치적 비리 연루 사태로 실추된 기업의 이미지가 경.. 더보기
KT새노조 “KT스카이라이프 두 명의 해고노동자 복직 환영” KT새노조 “KT스카이라이프 두 명의 해고노동자 복직 환영”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KT새노조 스카이라이프지회는 1일 성명서를 내고 “많은 사람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프리허그한 청년 비정규직으로 기억하는 KT새노조 스카이라이프지회 염동선, 김선호 조합원이 마침내 정규직으로 복직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첫 출근한 염동선 지회장(좌), 김선호 사무국장(우) (사진출처 = KT 새노조) (c)시사타임즈 KT새노조 스카이라이프지회는 “지난해 4월 30일, KT스카이라이프에서 3년동안 4번의 쪼개기 계약 후 해고된지 1년 1개월만에 어렵게 이뤄낸 승리이다”며 “김선호 사무국장은 지난 5월 8일, 염동선 지회장은 오늘 6월 1일자로 KT스카이라이프에 출근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주요 과제.. 더보기
KTS남부, 제주서 지난달에 이어 또 다시 추락사고 발생 KTS남부, 제주서 지난달에 이어 또 다시 추락사고 발생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KTS좋은일터 만들기 운동본부와 KT새노조는 4일 성명을 통해 통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KT의 통신서비스인 전화, 인터넷, IPTV 등의 설치, 수리를 담당하는 계열사인 KTS남부에서 지난 4월에 이어 또 다시 전봇대에서 작업하던 노동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또한 “어제 5월 3일 오후3시경 제주 서귀포에서 수리 작업을 하던 현장작업자가 전봇대에서 추락하여 팔목과 발뒷꿈치가 골절되는 큰 사고를 당했다”면서 “불과 한 달도 안된 지난 4월 4일에도 제주 지역에서는 KTS남부 협력업체 소속 직원이 전봇대에서 작업하다 감전 추락하여 중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년 6월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