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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국방부 “북, NLL 이남 사격시 도발행위로 간주 단호히 대응” 국방부 “북, NLL 이남 사격시 도발행위로 간주 단호히 대응”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국방부는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의 사격훈련 방침을 우리측에 통보한 것과 관련해 “만약 북한이 지난달처럼 NLL 이남 우리측 수역으로 사격할 경우 도발행위로 간주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우리 해상 방향으로 사격을 실시하는 것은 다분히 도발적 의도가 내포돼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북한군 서남전선사령부가 오늘 오전 8시 52분 우리 해군 2함대 사령부로 서해 NLL 인근에 사격을 하겠다는 내용의 전통문을 보내왔다”며 “북한이 통보한 사격훈련 계획은 오늘 중에 백령도 월내도 해역과 연평도.. 더보기
국방부, ‘서해 NLL의 무인도 우도경비대 이야기’ 사진전 개최 국방부, ‘서해 NLL의 무인도 우도경비대 이야기’ 사진전 개최11월21일~12월1일까지 삼성동 COEX 특별 전시관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국방부는 2013년 하반기 기획 사진전 ‘서해 NLL의 무인도 “우도”, 그 곳을 지키는 장병들의 사진이야기 - 우도가 숨ː쉰다’를 11월21일부터 12월1일까지 11일 간, 삼성동 COEX 특별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 대표 이미지 (상병 유환준 / 우도경비대) ⒞시사타임즈 전시회 대표 이미지 (일병 이동진 / 우도경비대) ⒞시사타임즈 국방부는 국내외 격오지의 고된 환경에서도 묵묵히 근무하는 장병들의 모습을 소개하고, 국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장병들이 직접 자신의 군 생활을 촬영·전시하는 행사를 개최해 왔다. 2012년 해발 1,400.. 더보기
與 “NLL 검찰수사 결과는 사초실종의 현실화” 與 “NLL 검찰수사 결과는 사초실종의 현실화”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2007년 정상회담 대화록 삭제 흔적이 발견됐다는 검찰의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새누리당은 “사초 실종 실체가 드러난 것”이라며 민주당에 대한 공세를 펼쳤다. 김 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검찰의 중간수사 발표를 통해 역사의 기록물인 사초 실종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며 “민주당은 진실을 왜곡하고 국민들을 혼돈 속에 빠트린 것에 대한 사과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토로했다. 김 대변인은 또 “검찰은 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실종에 관련된 진상규명과 관련자들의 법적 책임을 추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어진 강은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대화록 열람을 주장하며 호언장담했던.. 더보기
檢 “NLL 대화록 대통령기록물에는 없었다” 檢 “NLL 대화록 대통령기록물에는 없었다” 봉하이지원서 별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발견 확인 참여정부 당시 관련 인사 30여명 소환 조사할 방침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페기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광수 부장검사)는 2007년 대화록이 정식 이관된 기록물 중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이관용 외장하드, 대통령기록물관리시스템 팜스, 이지원 소스코드, 데이터 저장매체 나스, 서고의 이관 기록물 755만건 전체를 확인한 결과 참여정부에서 국가기록원으로 정식 이관된 기록물 중에는 회의록이 없다”고 알렸다. 검찰은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경남의 봉하마을 사저로 유출했다가 회수된 ‘봉하 이지원’ 시스템 집중 분석 및 검증하고 .. 더보기
NLL 대화록 정국 여야 공방…여론도 ‘반반’ NLL 대화록 정국 여야 공방…여론도 ‘반반’실종사건 해법‘국정조사’ 43.1% ‘검찰수사’42.9% 향후 공방 ‘계속 진행’ 57.7% ‘중단해야’32.3%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2007년 남북정상회담 NLL 대화록 정국이 국가정보원의 공개부터 국가기록원 자료 실종으로 이어지며 여야간 공방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새누리당이 제기하는 NLL 대화록 실종 진상 규명 및 검찰 수사와 민주당이 제기하는 국정원 유출 진상 규명 및 국정조사 입장에 대해 국민들도 팽팽한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 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지난 7월25일 전국 성인남녀 1,261명을 대상으로 NLL 대화록 정국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반수가 실체적 사실 파악을 위해 NLL.. 더보기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평화와 안보가 공존하는 NLL 만들어야 / 경실련통일협회 성명서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평화와 안보가 공존하는 NLL 만들어야 / 경실련통일협회 성명서 NLL, 정쟁을 멈추고 한반도 평화의 큰 청사진을 제시해야 [시 사타임즈 보도팀] 지난 6월24일 국가정보원이 2007 남북정상회담록을 공개하면서 촉발된 NLL 논란이 사태에 사태를 거듭하며 심화되고 있다. 이번 NLL 논란이 심각한 국익훼손 행위임에도, 정치권과 우리 사회는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양 극단으로 나누어져 사활을 걸고 대립하며 논란만 증폭시키고 있다. (사) 경실련통일협회는 그 동안 NLL 논란에 여야는 물론 박근혜 대통령까지 그 누구도 책임감 있게 사태 해결에 나서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마저 정쟁의 도구로 악용하는 현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아울러 이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