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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서울 노숙인 5년새 22.8%↓…2023년 30% 사회복귀 목표 서울 노숙인 5년새 22.8%↓…2023년 30% 사회복귀 목표 전체 노숙인 3,478명…평균 54.6세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집계한 지난 해 노숙인 실태조사 결과, 전체 노숙인 수는 3,47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5년 전인 2013년에 비해 22.8%가 감소한 수치다. 시는 서울시복지재단,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공동으로 2018년 실태조사를 추진했다. 조사결과 전체 노숙인 3,478명 중 거리노숙인은 731명, 시설노숙인은 2,747명으로 집계되었다. 성별로 분류하면 남성 2,741명, 여성 732명, 성별미상 5명이다. 계절별 노숙인 수를 파악하기 위해 같은 시간대에 거리 특정구역과 노숙인 시설에 거주하는 노숙인 규모를 일시집계(Point-In-Time)하는 방법으로 계절별 1회, .. 더보기
서울시, 5월 노숙인‧쪽방주민 결핵 무료검진 실시 서울시, 5월 노숙인‧쪽방주민 결핵 무료검진 실시 4월3일∼5월8일까지 결핵 고위험군 대상 무료 결핵검진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결핵 발생 우려가 높은 거리노숙인 및 쪽방 주민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4월3일부터 5월8일까지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장소는 서울역, 영등포역 등 노숙인 밀집지역과 쪽방촌 지역인 돈의동 등 5개소이다. 의료 취약계층의 결핵 예방 및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하여 서울시와 대한결핵협회 서울지부, 다시서기종합센터, 창신동 쪽방상담소 등이 함께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처럼 거리 및 일시보호시설 노숙인 700여 명과 쪽방 주민 1,300여 명 등 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진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무료진료소에 X-ray기를.. 더보기
서울시, 노숙인‧쪽방주민 결핵무료검진 연 2회→4회 확대 서울시, 노숙인‧쪽방주민 결핵무료검진 연 2회→4회 확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거리노숙인 및 쪽방 주민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연 4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역 결핵검진 현장(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의료 취약계층의 결핵 예방 및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하여 서울시는 오는 4월6일부터 28일까지 노숙인 밀집지역에서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장소는 서울역, 영등포역과 쪽방촌 지역인 돈의동 등 5개소로 대한결핵협회(서울지부), 다시서기종합센터, 남대문쪽방상담소 등과 함께 실시한다. 이번 검진을 통해 서울시는 거리 및 일시보호시설 노숙인 700여 명과 쪽방 주민 1,300여 명 등 총 2,000여 명을 검진할 계획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16.8% 증가한 수치이.. 더보기
경기도, 15일 노숙인 인문학교육 첫발 경기도, 15일 노숙인 인문학교육 첫발 노숙인 34명 대상. 통합형 인문학 교양 교육 심리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 병행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15일 오후 한신대학교에서 2018년 경기도와 함께하는 어깨동무 인문학교육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1박2일 캠프)을 갖고 27일 첫 수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어깨동무 인문학 교육은 노숙인 자존감 회복과 자활의지 고취를 통해 노숙을 벗어나기 위한 교육으로 올해 여섯 번째를 맞았다. ‘내 가슴 속에 있는 나 찾기’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수원다시서기센터, 한신대학교 등 민·관·학이 함께 추진하는 탈 노숙 프로그램이다. 수원다시서기센터는 특별활동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교육대상자 모집·관리, 한신대학교는 인문학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경기.. 더보기
크리스찬리더스아카데미, 서울역 600여 노숙인에 밥퍼봉사 진행 크리스찬리더스아카데미, 서울역 600여 노숙인에 밥퍼봉사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크리스찬리더스아카데미(CLA 원장 장헌일 목사)가 CLA총동문회(회장 오수철 장로)와 함께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서울역 해돋는 마을 신생교회(김원일 목사)에서 600여 노숙형제들에게 사랑과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밥퍼사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크리스찬리더스아카데미 (c)시사타임즈 ▲사진제공 = 크리스찬리더스아카데미 (c)시사타임즈 는 취지로 모인 CLA 11기 회원들은 총동문회 원우들과 함께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 노숙 형제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정성껏 대접했다. 밥퍼사역에 앞서 진행된 ‘서울역 노숙형제와 함께 드리는 CLA 11기 수요 밥사랑 나눔예배’는 김예정 목사의.. 더보기
서울시, 이동목욕 서비스로 노숙인 위생관리 나선다 서울시, 이동목욕 서비스로 노숙인 위생관리 나선다 시설입소·일자리 등 자립지원 안내로 탈노숙 유도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는 종합지원센터가 없는 거리에서 생활하거나 목욕탕이 없는 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자치구, 노숙인시설 및 단체와 함께 ‘이동목욕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철 노숙인들이 청결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번 목욕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으며 서울역희망지원센터 등과 같은 지원시설 샤워실을 연장 운영하여 노숙인 위생관리에 특별히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차량 이동목욕서비스 운영은 서영사랑의나눔복지회와 함께 운영될 예정이며 고속버스터미널는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영등포역은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주 3회로 13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더보기
월드뷰티핸즈, 노숙인과 독거노인에게 뷰티사진액자 전달 월드뷰티핸즈, 노숙인과 독거노인에게 뷰티사진액자 전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학교 교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1일 서울역 신생교회, 해돋는 마을(대표 김원일 목사)에서 노숙인, 쪽방촌 등 독거노인분들 50여분을 대상으로 노인분들께 ‘내 생애 최고의 멋진모습 담기’ 뷰티사진액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원일 목사, 뷰티사진액자를 전달 받은 할아버지, 최에스더 회장, 장헌일 이사장 (사진제공 = 월드뷰티핸즈). ⒞시사타임즈 월드뷰티핸즈는 지난 4월13일 이들을 대상으로 뷰티서비스 행사를 개최했다. 장헌일 이사장과 최에스더 회장을 비롯 이사인 김예성, 김주연, 권오혁 ,김민, 성호용 교수, 이미나 대표와 김광용 작가, 김광희, 최성임 교수 그리고 위.. 더보기
서울시, 노숙인·쪽방주민에 의료비 36억원 지원 서울시, 노숙인·쪽방주민에 의료비 36억원 지원 무료진료소 전문성 확대…결핵검사·독감예방 접종 확대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가 건강관리에 취약한 노숙인 뿐만 아니라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나선다. 서울시는 ▲의료비 지원 확대 ▲무료진료소 전문성 강화 ▲결핵검진 및 독감예방접종 확대 등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챙겨나갈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28억에서 8억 증가한 36억원을 지원해 노숙인 쪽방주민 등이 지정 의료시설을 이용할 경우 건강보험자의 자기부담액과 수급의료급여자의 비보험 항목 전액 등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던다. 현재 노숙인 지정 의료시설은 76개소다. 국·공립병원 10개소, 일반병의원 1개소, 무료진료소 .. 더보기
(사)해돋는마을, 노숙인과 함께하는 성탄예배 드려 (사)해돋는마을, 노숙인과 함께하는 성탄예배 드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울역 500여 노숙인과 함께하는 (사)해돋는마을(이사장 김영진 장로(전 농림부장관))이 국제사랑재단(총재 김삼환, 이사장 이승영, 대표회장 김영진), 신생교회(김원일 담임목사), 기장총회(총회장 황용대 NCCK 회장)와 함께 성탄 전날인 12월24일 오전11시 서울역 13번 출구 신생교회에서 ‘2014 노숙형제와 함께하는 성탄예배’를 드렸다. (사)해돋는마을 노숙형제 전원에게 방한복과 다과 등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기 전 함께 메리크리스마스를 노래하는 (좌측부터)성악가 김예정 목사, 안형준 건대건축대학장, 김원일 신생교회 담임목사, 황용대기장 총회장, 김영진 (사)해돋는마을 이사장(전 농림부장관), 장상 전 총리, 김기택 국.. 더보기
서울시,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 위해 팔걷어 서울시,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 위해 팔걷어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금년은 추위가 다른해보다 일찍 찾아옴에 따라 서울시는 취약계층과 노숙인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주사와, 무료 결핵검진을 시행해 건강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시는 평균 2~3개의 만성질환에 노출되어 건강관리 독감 발병 가능성이 높은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을 위해 10월23일부터 11월6일까지 2주간 일정에 따라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독감 예방접종은 서울시노숙인시설협회와 쪽방상담소 등 관련 시설에서 협조하며 9개 시립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나눔진료봉사단’ 에서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분포율이 높은 지역을 방문 13일간 연인원 82명이 교대로 참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세계 최대 규모의 백신 전문업체로서 글로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