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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

[ 여행 ] 구룡포·호미곶 주변 테마시설 주목 [ 여행 ] 구룡포·호미곶 주변 테마시설 주목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포항의 구룡포와 호미곶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다양한 테마시설들이 주목받고 있다. 포항 IC를 지나 31번국도, 925번 지방도를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구룡포는 과거 동해안 최대 어업항으로 이름을 떨쳤지만 현재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구룡포에는 예스러움과 유서 깊은 문화를 간직한 ‘근대문화역사거리’가 있다. 구룡포 근대역사관 전경(사진제공=포항시청). ⒞시사타임즈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의 풍경(사진제공=포항시청). ⒞시사타임즈 ‘일본인 가옥거리’로 불리던 이곳은 100여년 전 일제강점기 때 풍부한 수산자원을 가진 구룡포에 일본인들이 들어와 어업, 선박업.. 더보기
새해 첫 날, 포항 호미곶 해맞이에 관광객 20여만명 몰려 새해 첫 날, 포항 호미곶 해맞이에 관광객 20여만명 몰려감사로 행복한 호미일출…감사와 행복의 메시지 전 국민에 전해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새해 첫 날 호미곶에 모인 인파들의 얼굴에 행복의 미소가 번졌다. 포항 호미곶에서 열린 ‘제15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에는 전국에서 몰려온 20여만명의 인파가 ‘감사’와 ‘행복’의 화두를 전 국민에게 전하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새해 1월1일 호미곶에 운집한 해맞이 객들은 오전 7시32분께 구름사이로 붉은 해가 떠오르자 일제히 탄성을 지르며 카메라와 휴대폰 버튼을 눌렀고 친구와 가족의 손을 잡고 새해 소망을 빌었다. 해맞이 객들은 새해 일출을 본 후 새천년기념관 앞으로 자리를 옮겨 감사 플래시몹에 참가했다. 천여명의 관광객들은 광장에 모여 ‘감사’ 글자.. 더보기
포항시 호미곶 관광지 유채꽃 만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포항시 호미곶 관광지에 유채꽃이 만발해 연인, 가족단위의 관광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까지 만개하는 유채꽃을 보기위해 열차를 이용한 서울, 부산 등 대도시 관광객들이 날로 늘어나는 등 호미곶이 사진찍기의 명소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호미곶은 수려한 해안경관과 함께 새천년기념관, 상생의 손, 연오랑세오녀 상 및 등대박물관 등으로 이어지는 주변 볼거리와 물회, 대게, 문어 등 풍부한 먹거리가 어우러져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봄에만 피는 유채꽂을 보지 못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연중 유채꽂의 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자원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민우 기자(sisatime@hanmail.ne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