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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

고창군, ‘2019 에이팜쇼 박람회’서 창농·귀농 홍보 눈길 고창군, ‘2019 에이팜쇼 박람회’서 창농·귀농 홍보 눈길 [시사타임즈 = 하병규 기자] 귀농귀촌 1번지인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지난달 30일부터 9월1일까지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A FARM SHOW 박람회’에 참가해 창농·귀농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방문이 어려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상담, 귀농귀촌 정책 안내, 고창 농특산물 전시 등이 진행됐다. 통계청 따르면 고창군은 2018년 기준 전국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귀농인이 가장 많이 정착하는 곳 1위로 발표되어, 수많은 예비귀농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창군은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귀농귀촌 상담, 교육프로그램, 임시거주시설, 지원정책 등 필수 정보를 제공했다. 또 귀농 선.. 더보기
‘제2회 카라 동물영화제’ 오는 9월27일~29일까지 개최 ‘제2회 카라 동물영화제’ 오는 9월27일~29일까지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사)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임순례, 이하 카라)는 ‘살아 있는 모든 것, 다 행복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카라 동물영화제(KARA ANIMAL FILM FESTIVAL)를 9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고 밝혔다. 카라는 제2회 카라 동물영화제 개최 소식과 함께 14편의 상영작을 공개했다. ‘동물, 이슈와 쟁점’ 섹션에서는 오늘날 동물을 둘러싼 이슈와 쟁점을 되짚어본다. 애니멀 호딩, 들개, 육식주의, 멸종과 같이 국내 동물권 운동에서도 뜨거운 이슈들을 영화를 통해 낱낱이 파헤친다. ‘동물, 사람들’ 섹션에서는 사회적 억압을 받았던 사람들이 동물의 고통에 공감하며 동물을 위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세상을.. 더보기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 ‘2019 찾아가는 달빛극장’ 운영…부산 곳곳서 상영회 개최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 ‘2019 찾아가는 달빛극장’ 운영…부산 곳곳서 상영회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지역의 열린 공간에서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나눔 행사 ‘2019 찾아가는 달빛극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달빛극장’은 상영 시설 부족으로 영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주민들, 영화관을 찾기 힘든 문화소외계층, 부산을 찾은 관광객과 부산시민 모두의 문화 향유권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영화 기반 시설의 편차가 큰 부산에서 더 많은 시민들이 영상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도시 부산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 중 하나로 매년 많은 관객들이 찾는 열린 상영회다. 지난 7월, 상영을 희망한 기관 및 단체의.. 더보기
전라북도,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 개장…1,000여개 상품 판매 전라북도,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 개장…1,000여개 상품 판매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2019년 전라북도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가 30일 도청 서편광장에서 개장해 눈길을 끌었다. 9월 1일까지 진행된 이번 장터는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30일 열린 개장식에는 송하진 도지사, 송성환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터주관기관 대표 및 행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장터 개장을 축하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장터에는 ‘전북마을통합협동조합’, ‘전북마을기업협회’,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전북광역자활센터’, ‘전북정보화마을협의회’, ‘전북도지사인증상품협의회’ 등 133개 업체가 1,.. 더보기
문 정권 규탄대회, 서울 사직서 공원 개최…“문재인은 사죄하고, 조국은 사퇴하라” 문 정권 규탄대회, 서울 사직서 공원 개최…“문재인은 사죄하고, 조국은 사퇴하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자유한국당 지도부와 당원 및 국민 집회인 문 정권 규탄대회가 지난 8월3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서울 사직공원 앞에서 개최됐다. 갑작스렇게 진행된 행사임에도 수 만명의 당원과 국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했다. 이날 규탄대회에서는 정미경 최고위원, 청년대표 3명과 나경원 원내대표와 황교안 당대표 순으로 연설이 이어졌다. 나 원내대표는 “수사하는 검찰을 향해서 피의사실을 공표 죄로 처벌하겠다고 한다”며 “이거 한마디로 검찰 탄압해서 조국 의혹 못 밝히겠다는 것 아닌가. 그래서 저희는 이야기한다. ‘조국 후보 사건, 특검 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교안 당대표는 “이 정권은 실패한 정권이다. .. 더보기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91)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91) 톈산을 넘는 길 [시사타임즈 = 강명구 평화 마라토너] 신장 위그루의 마을들은 음산한 분위기를 주었다. 담장은 공산당에서 배급해주었는지 똑같은 페인트가 칠해져 있었다. 페인트 색은 밝은색이었지만 음산했고 사람들의 표정은 한결같이 잿빛이었다. 중앙아시아 사람들이 보여준 살갑고 정감넘치는 호기심을 만나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이곳에서도 내 아름다운 이야기를 이어서 쓸 수 있을지 회의가 들기 시작했다. 큰 도시를 지나면 화장실은 재래식이고 식당의 위생은 좋다고 말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 사람들은 맨발은 혐오했다. 나는 쉬는 시간마다 발을 말리기 위해 양말을 벗고 신발을 벗기까지 한다. 이 사람들은 질색을 하며 쫓아낸다. 그러면 나가서 양말과 신발을 갈아신.. 더보기
[칼럼] 홍콩 민주화운동은 대세론 [칼럼] 홍콩 민주화운동은 대세론 [시사타임즈 =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중국의 남해안 끝자락에 붙어있는 홍콩자치정부가 시민들의 시위로 13주째 몸살을 앓고 있다. 홍콩은 영토 주권으로 볼 때에는 이미 중국에 속해 있지만 영국으로부터 100년조차(租借)를 끝내고 반환 받으면서 특수성을 감안하여 일국양제(一國兩制)로 타협하여 자치정부를 인정했다. 이는 홍콩의 경제적 지위가 중국에 유리하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국제정치의 논리가 중국을 압박한 측면도 크다. 따라서 홍콩은 중국이면서 독립된 정부를 운용해 왔지만 행정장관은 중국이 임명했다. 그나마 2014년 8월31일에 홍콩행정장관을 간접선거로 선출한다는 결정을 했지만 홍콩시민들은 직접선거를 요구하며 갈등을 빚고 있다. 홍콩이 때 아닌 시위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