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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활성화 워크숍’ 26일 개최…200여 명 참석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활성화 워크숍’ 26일 개최…200여 명 참석 2기 전라북도 무형문화재연합회 회장으로 ‘왕기석 보유자’ 선출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전라북도는 26일 완주군에 위치한 상관 리조트에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전수활동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보유단체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전라북도 무형문화재연합회를 이끌어 왔던 임실필봉농악 양진성 회장의 이임에 따라 차기 왕기석 회장을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왕기석 회장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로 시립정읍사국악단장을 거쳐 현재 제7대 국립민속국악원장을 맡고 있다. 이어 강의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지영 교수의 “무형문화재.. 더보기
군산시자원봉사센터, ‘2019 군산시 자원봉사자 대회’ 내달 5일 개최 군산시자원봉사센터, ‘2019 군산시 자원봉사자 대회’ 내달 5일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5일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제14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19 군산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 유공 단체와 개인에 대한 시상과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진행하며, 자원봉사 활동 홍보 콘텐츠 공모전(영상, 카툰, 사진 부문) 우수자 표창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는 군산시에 10년 이상 거주한 봉사자 중에서 5,000시간 이상 꾸준히 봉사활동에 헌신한 분들을 선정하여 그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하여 군산시자원봉사센터 로비에 마련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새겨 게시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자원봉사자들과 유관.. 더보기
실로암안과병원, 라오스 참파삭 주립병원에서 안보건지원사업 시행 실로암안과병원, 라오스 참파삭 주립병원에서 안보건지원사업 시행 장애인 백내장수술·안과의료진 역량강화교육 진행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실로암안과병원(병원장 김선태)은 지난 11월18일부터 21일까지 라오스 참파삭 주립병원에서 안보건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실로암안과병원은 안과의사 2명, 수술실 간호사 2명 등 총 5명의 의료진 및 관계자를 라오스로 파견해 백내장 수술과 현지 안과의료진의 역량강화를 도왔다. 이번 안보건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라오스 지역주민 29명이 백내장수술을 받았다. 수술이 진행되는 3일간 현지 의사 3명이 수술실을 참관하였으며 수술을 마친 이후에는 간호소모품과 약품 교육을 진행했다. 실로암안과병원은 “라오스 팍세 지역의 경우 대부분의 주민이 1차 산업에 종사함으로 365일.. 더보기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122)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122) 세상에서 가장 먼 성묫길 [시사타임즈 = 강명구 평화 마라토너] 중국의 시 중에 ‘달은 고향의 것이 더 밝네.’라는 시가 있다. “모든 사람은 고향이 있고, 고향마다 달이 있지만 사람들이 고향의 달만 사랑한다.” 지금은 랴오닝성의 진저우 지역을 달리고 있다. 중국의 하늘에도 달이 휘영청 떠오르는데 고향의 달이 그립다. 작년 추석에 이어 올 추석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마음이 애틋하다. 그러나 지금 마음속에 보름달처럼 꽉 차오르는 꿈을 안고 달리는 발걸음엔 힘이 붙는다. 좀 늦어지겠지만 이 길은 난생처음 할아버지 산소에 성묘하러 가는 세상에서 가장 먼 성묫길이다. 나는 자금 1만 5천km를 달려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할아버지 산소에 성묘하러 가는 .. 더보기
상월곡실버복지센터,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밤 개최 상월곡실버복지센터,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밤 개최 우수 자원봉사자, 후원자에게 감사장 전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성북구립 상월곡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경회)는 지난 25일 한 해 동안 센터를 위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2019년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기동민 국회의원 등 내빈과 후원자‧자원봉사자 약 100여 명을 초청하였으며 기념식, 문화공연 관람,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감사장 전달과 더불어 일 년 간의 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 보고 동영상을 감상하며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다. 상월곡실버복지센터 김..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714)] 이름 없는 사람들 [책을 읽읍시다 (1714)] 이름 없는 사람들 박영 저 | 은행나무 | 212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빛과 그림자의 공존이 필수불가결적인 것처럼, 화려한 도시와 빛나는 타워 그 뒤에 가려진 ‘고립된 땅’으로부터 이야기는 잉태된다. 삶의 벼랑 끝에 간신히 버티고 선 사람들에게 생명보험증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재’,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재의 용역이 되어 표적을 처리하는 ‘나’, 재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며 ‘나’에게 접근한 ‘서유리’. 외줄을 타는 듯한 불안의 소용돌이 속에 던져진 세 사람의 이야기가 파국으로 치닫는 순간 의문의 여인 ‘의비’가 나타나고, 그녀의 등장과 함께 소설은 커다란 변곡점을 만들며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선사한다. 불황이 닥친 하나시엔 시위가 끊이.. 더보기
군산시, 민간기업과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약 체결 관리 군산시, 민간기업과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약 체결 관리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군산시가 더불어 쾌적한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간기업과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산시는 관내 대형 건설공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0개소와 미세먼지 공동대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산시는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찾아오는 미세먼지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출원의 단기적인 저감 효과 증대로 시민의 건강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군산시 관내 건설공사장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한 사업장 중 규모가 큰 건설업 특별 관리사업장으로 현대산업개발(주), 롯데건설(주), 지에스건설(주) 등이다. 주요 .. 더보기
익산시,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우수기관 선정…특별교부세 2억원 확보 익산시,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우수기관 선정…특별교부세 2억원 확보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시는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2월15일~5월14일)과 대책 기간(5월15일~10월15일)에 서류 및 현장점검을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사전대비 점검 50%와 대책 기간 운영 평가 50%이다. 이번 평가에서 익산시는 재난 예·경보시스템 확충과 재해취약지역 사전예찰 활동 실시, 침수피해 지역 예방 등 선제적으로 안전조치를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익산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예·경보시설 등을 재난취약지역에 우선 설치할.. 더보기
한·아세안 공동 비전성명 채택…평화·번영·동반자관계 25개항 한·아세안 공동 비전성명 채택…평화·번영·동반자관계 25개항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 구축’ 비전제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은 26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세션Ⅰ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모두 25개 항으로 구성된 ‘평화·번영과 동반자 관계를 위한 한·아세안 공동 비전성명’을 채택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함께 채택된 또 다른 결과문서인 ‘공동의장 성명’이 회의 논의결과와 상세한 협력 계획 등을 설명하는 성격의 문서인 반면, ‘공동 비전성명’은 세부사업 나열보다는 미래 협력 방향 및 분야 설정 위주로 간결하게 작성됐다”고 설명했다. 성명은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이해 한-아세안 관계의 지난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 더보기
[인천전문병원 탐방] 튼튼한 어깨, 회전근개파열 이열봉합술로 원상회복 [인천전문병원 탐방] 튼튼한 어깨, 회전근개파열 이열봉합술로 원상회복 [시사타임즈 = 고영원 바로병원 관절센터 원장] 인천지역 봉사기관들 대부분 11월 중순에서 말일까지 김장봉사가 한창이다. 김장봉사 후 어깨통증을 호소하고 내원하신 환자분들 대부분이 김장을 담그고 난후 밤잠을 설치는 일이 잦아 방문했다고 말한다. 밤잠 못이루는 극심한 어깨통증, 어깨관절 굳은 “오십견”이 가장 많아 대부분 수술을 걱정해서 밤잠을 설치는데도 불구하고 병원을 찾는데 꺼려한다. 그러나 김장 후 가장 많은 어깨통증 대부분 유착성관절낭염인 “오십견”이다. 오십견이라 불리는 “유착성관절낭염”은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단단히 굳어지면서 어깨통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김장을 담그면서 강직된 상태로 반복적인 운동을 지속하다 보니 어깨염증이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