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01/28

(사)주거복지연대, 2020년 비피해주택 가구 위한 ‘주거상향 이주지원’ 입주식 가져 (사)주거복지연대, 2020년 비피해주택 가구 위한 ‘주거상향 이주지원’ 입주식 가져 비피해주택 2가구 지상층 이주 통해 새 보금자리 마련 반지하 비피해주택 2가구 지상층으로 주거상향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사)주거복지연대(이하 연대, 이사장 남상오)는 연대 서울서부지사(지사장 김종윤)와 협력으로 2020년 비피해주택 가구를 위한 ‘주거상향 이주지원’ 입주식을 개최했다. 지난 26일 강서구 지상층 주택에서 진행된 입주식에는 남상오 이사장, 김종윤 지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새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 보금자리를 갖게 된 2가구는 반지하에서 생활하며 지난해 여름 비피해를 크게 입었다. 새로운 주택으로 이주가 절실한 상황에서 연대 주거상향 이주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대상가구.. 더보기
적십자, 자가격리자 비상식량세트 11,000세트 지원 적십자, 자가격리자 비상식량세트 11,000세트 지원 누적 마스크 3,200만장·긴급구호품 9만세트·비상식량세트 18만세트 등 지원 적십자회비·기부금으로 방역 취약계층 위해 마스크·긴급구호품 전달 계속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적십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감염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인 국민들에게 비상식량세트 1만 1,000세트(4억원 상당)를 추가 제작해 전달한다. 적십자는 자가격리자용 비상식량세트를 제작하여 전국 적십자 11개 지사를 통해 지원하며 총 1만 1천 명에게 배부한다. 비상식량세트는 즉석밥 12개, 컵라면 6개, 즉석카레 2개, 즉석짜장 2개, 즉석 사골곰탕 2팩, 프레스햄 3개, 참치캔 3개, 깻잎통조림 1개, 볶음김치 1개, 장조림통조림.. 더보기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85)] 57. 홍콩(Hongkong)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85)] 57. 홍콩(Hongkong) [시사타임즈 = 송인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 소장)] 홍콩(香港, Hong Kong)은 중국의 남동부에 있으며 1997년 7월 1일 영국으로부터 중국에 반환되어 현재의 정식 명칭은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이다. 2047년 7월 1일에 중국 선전시의 한구로 재편되게 되었다. 홍콩섬과 주룽(九龍)과 신제(新界) 및 그 밖의 230개의 부속 도서가 있다. 1842년 영국은 난징 조약에 의해 이 섬을 청나라로부터 할양받았으며, 홍콩섬과 홍콩섬 북쪽 주룽에 걸쳐 빅토리아 항을 건설하였다. 홍콩섬은 홍콩에서 란터우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섬이며, 홍콩 개항 이후 가장 먼저 발달하였으며 홍..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903)] 그 남자네 집 [책을 읽읍시다 (1903)] 그 남자네 집 박완서 저 | 현대문학 | 388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1950년대 전후 서울의 피폐한 풍경이 눈에 보일 듯 그려지는 『그 남자네 집』은 노년에 접어든 주인공이 첫사랑 ‘그 남자’가 살았던 돈암동 안감천변을 찾아가 옛 기억을 떠올리면서 시작된다. 먼 친척뻘인 그 남자네 가족이 내가 사는 동네로 이사를 오면서 고등학생이던 나와 그 남자는 처음 만난다. 그리고 몇 년 후, 전쟁 통에 미군부대에서 일하던 나는 퇴근길 전차 안에서 그 남자와 우연히 다시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인연을 맺는다. 전쟁으로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황폐하고 남루해진 그 겨울, 나와 그 남자는 폐허가 된 서울 거리 구석구석을 누비며 ‘구슬’처럼 빛나는 행복한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