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병원, ㈜메쥬와 업무협약 체결…에코델타 비대면 진료시스템 고도화 진행
고신대병원, ㈜메쥬와 업무협약 체결…에코델타 비대면 진료시스템 고도화 진행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4월5일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대표기업 ㈜메쥬(이하 메쥬, 대표이사 박정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병원 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고신대복음병원 최영식 병원장, 옥철호 대외협력실장, ㈜메쥬 박정환 대표이사, 울산과학기술원 이재용 부총장, 배성철 기획처장, 조형준 스마트헬스케어센터장, 포항공과대학교 김형함 교수, 부경대학교 안예찬 교수 등 소수 인원만이 참석했다. 메쥬는 건강관리 생체신호 모니터링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대표기업으로 착용형 심폐모니터링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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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꿈의 나노물질, 21세기 물질 분쟁의 서막 그래핀
[칼럼] 꿈의 나노물질, 21세기 물질 분쟁의 서막 그래핀 [시사타임즈 = 하승우 박사] 흔히들 흑연 하면 연필심부터 떠올린다. 연필심은 탄소를 응축하여 만든다. 금속은 충격에 강한반면 무겁고 화학적 내성이 약하며, 화학제품은 가볍지만 금속만큼 강하지 않고, 대부분 절연성을 가지며, 세라믹은 내열성, 내화성 및 강도가 우수하나 성형이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핀을 특수현미경으로 보면 탄소원자들이 육각형의 탄소 결정체가 기둥 형태로 돼 있고 벌집 모양의 육각형 그물처럼 배열된 평면들이 층으로 쌓여 있는 구조이며 두께는 0.2나노미터(nm)의 얇은 막을 이루고 있다. 그래핀이 주목받는 이유는 가볍고, 튼튼하고, 부식이 없고, 제조비용이 저렴하고, 탄성이 뛰어나 늘리거나 구부려도 전기적 성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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