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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제 10대 병원장에 영상의학과 오경승 교수 선임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제 10대 병원장에 영상의학과 오경승 교수 선임 ​ ​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김종철)가 지난 5월7일 오경승 교수를 신임병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병원장의 임기는 21년 5월부터 3년이다. 오경승 교수는 고신의대 1기 출신으로 고신의대 석사와 동아대 의대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87년 고신대병원 인턴으로 시작하여 육군 군의관(대위 예편), 2005년부터 2006년까지는 미국 UC 어바인 의과대학에서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오경승 신임 병원장은 교육연구부장, 기획조정실장, 진료부원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치면서 병원내 의료진 및 교직원들과도 소통하고 있다. 매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자비량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더보기
전북도, ‘미얀마 사랑 티셔츠’ 구매 성금 미얀마 유학생들에게 전달 전북도, ‘미얀마 사랑 티셔츠’ 구매 성금 미얀마 유학생들에게 전달 ​ ​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전북도 청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미얀마 사랑‘1청원 1티셔츠 구매 운동’이 지역 전역으로 확산한 가운데, 이들이 보내온 따뜻한 사랑이 미얀마 유학생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얀마 사랑 티셔츠’는 재한미얀마 전북학생회와 국제선교단체인 행복한아시아가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미얀마 유학생 생활비 지원과 미얀마 현지 의료 및 방역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판매하는 티셔츠다. 전북도는 7일 송하진 도지사와 도내 미얀마 유학생 대표, 국제선교단체인 ‘행복한아시아’ 은성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사랑 티셔츠 구매 성금을 전달했다. 앞서 전북도는 지난달 12일부터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전 청원이 자발.. 더보기
[칼럼] 트롯에 빠져 약체로 유도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칼럼] 트롯에 빠져 약체로 유도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 ​ [시사타임즈 = 김동진 논설위원] 유행가는 그 때 그 시절을 잘 나타내준다. 국가와 사회에 커다란 사건이 생기거나 문제가 발생하면 어김없이 그에 따른 노래가 생겨 나온다. 어떤 때는 비분강개(悲憤慷慨)하기도 하고 또 다른 때는 슬픔에 잠긴 애절한 목소리가 들린다. 유쾌하고 웃음이 넘치는 노래는 듣는 이를 기쁘게 하고 희망을 부풀게 한다. 이처럼 가슴에 와 닿는 노래를 유행가(流行歌)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왔다. 노래를 잘 하던 못하던 상관없다. 그저 혼자서 응얼거려도 좋고 큰 소리로 부르다가 듣는 이들의 폭소를 불러내게도 한다. 심지어 어떤 가수는 ‘유행가’라는 제목으로 노래를 불러 많은 이들이 따라 부르게 만들었다. 유행가라는 말.. 더보기
전북 익산시 모현동, 무의탁 홀몸노인 ‘1일 자녀’ 지원 전북 익산시 모현동, 무의탁 홀몸노인 ‘1일 자녀’ 지원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익산시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부양의무자가 없는 무의탁 홀몸노인을 방문해 ‘1일 자녀 되기’ 사업을 실시했다. 모현동 지사협은 위원 15명이 5개조를 꾸려 일대일 자매결연을 맺은 홀몸노인 15가정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자비를 부담해 41만원 상당의 온열찜질기를 가정의 달 선물로 마련해 전달했다. 또한 사전에 이날 행사를 전해 들은 원광종합사회복지관도 모현동 지역에 40만원 상당의 카네이션 생화와 마스크 15박스·900장을 무의탁 홀몸노인 가정에 후원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자녀가 없이 평생을 외롭게 지냈는데 이렇게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협의체 위원은.. 더보기
(사)주거복지연대, 한국화단 중견미술작가 7인 함께 주거복지 거점시설 미술품 기증 (사)주거복지연대, 한국화단 중견미술작가 7인 함께 주거복지 거점시설 미술품 기증 한국화단 미술품 15점, 거점시설조성 기금마련 위해 경매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 지역 주거복지 거점시설 설치운영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지난 5월6일 (사)주거복지연대(이사장 남상오)는 한국화단 중견미술작가와 함께하는 주거복지서비스 거점시설 ‘너와 나의 정(井)다운 우물가 빨래터’ 미술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주거복지연대 제2사무실(동작구 대방동길51 세빛빌딩 3층)에서 열린 행사에는 남상오 이사장, 은난순 가톨릭대교수, 손서영 화백 등 7명이 참석하여 한국화단 중견미술작가의 미술품 총 15점을 전달했다. 참여작가는 손서영화백, 노의웅화백, 김홍년화백, 안진수화백, 한천자화백, 박상근화백, 황영식화백 등이다... 더보기
전북교육청, 5~11월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아버지교육 운영 전북교육청, 5~11월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아버지교육 운영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도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교육을 지속한다. 7일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아버지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버지교육은 자녀 양육에 부모가 함께 참여해 올바른 양육관을 확립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과 유대관계를 쌓아간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 첫 교육은 오는 22일 전북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중학교 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꽃누르미(압화) 체험이다. 특히 이번 교육의 주제는 ‘꽃임에 담은 가족사랑’으로 세월호 유가족 학부모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자녀·가족에.. 더보기
서울역사박물관, ‘나무 인형의 비밀-체코 마리오네트’ 展 6월4일 개막 서울역사박물관, ‘나무 인형의 비밀-체코 마리오네트’ 展 6월4일 개막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이자 200여 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체코 인형극’이 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 길을 뚫고 서울에 온다. 서울역사박물관(관장 배현숙)은 전시를 오는 6월4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체코 인형극 전시로, 체코 문화부 소속의 유일한 국립 인형극 박물관인 흐루딤인형극박물관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체코 흐루딤인형극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인형 등 관련 유물 156점이 5월7일 새벽 2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왔다. 전형적인 체코 인형극의 대표 주인공 ‘카슈파레크(Kašpárek)’를 포함한 체코의 인형과, 무대배경, 소품, 포스터, 음향 기구에 이르는 인형.. 더보기
부산시, ‘시민이 시민에게 보내는 안부, 잘 있나 프로젝트’ 개최 부산시, ‘시민이 시민에게 보내는 안부, 잘 있나 프로젝트’ 개최 올 연말까지 4회 진행…1차 접수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일상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기 위한 ‘시민이 시민에게 보내는 안부, 잘 있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슬기로운 방콕 생활’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시민참여 프로젝트로, ‘시민이 시민에게 묻는 안부’를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한 시민들의 일상 영상을 모집한다. 부산시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SK브로드밴드 부산방송과 함께 올 연말까지 4회에 걸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차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 더보기
경기도, 6월3일까지 60~74세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경기도, 6월3일까지 60~74세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만 60~74세 어르신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만 70∼74세(1947년∼1951년생) 어르신은 6월3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위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이어 65~69세(5월 10일~6월 3일), 60~64세(5월 13일~6월 3일)가 순차적으로 사전 예약을 하게 된다. 이는 지난 4월 만 75세 이상 접종에 이어 일반인 접종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이와 함께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5월6일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 교사돌봄인력이나 2분기 접종 과정에서 제외된 30세 미만 경찰·소방 등 .. 더보기
신현봉 씨 서울적십자병원에 1억원 쾌척…“코로나로 죽을 고비 넘기게 해준 의료진에 감사” 신현봉 씨 서울적십자병원에 1억원 쾌척…“코로나로 죽을 고비 넘기게 해준 의료진에 감사”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코로나19 환자였던 신현봉(80, 남) 씨가 5월 6일(목) 서울적십자병원(원장 문영수)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신현봉 씨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서울적십자병원에 입원하였던 환자로 치료 후 1월 중순에 퇴원하였다. 이후 자신을 극진하게 치료해준 서울적십자병원 의료진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병원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였다. 신현봉 씨는 “코로나19로 힘든 투병 생활을 했는데, 입원 기간 동안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치료와 간호를 통해 큰 감동을 받았고, 덕분에 평소의 건강을 되찾았다”며 “서울적십자병원 의료진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었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