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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

한국건강관리협회, 아동청소년 지원위해 사랑의열매 2억원 기부 한국건강관리협회, 아동청소년 지원위해 사랑의열매 2억원 기부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가 그룹홈 아동·청소년의 학습지원을 위해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이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과 직원들이 함께했다. 최근 이슈가 된 부모의 학대를 비롯한 방임, 가정 해체 등의 이유로 매년 그룹홈에 입소하는 아동과 청소년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그룹홈에는 아이들을 위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학습 콘텐츠와 놀이교구 등이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이처럼 교육 사각지대에 위치한 그룹홈 아이들의 학습 공백을 줄이고, 코로나 블.. 더보기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청량리종합시장상인회와 업무 협약 체결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청량리종합시장상인회와 업무 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류영수, 이하 복지관)은 25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청량리종합시장상인회(회장 김인근, 이하 상인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양 기관의 최소한의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발열여부 확인, 마스크 착용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업무 협약은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하여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뇌성마비인의 재활과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했다. 양 기관은 뇌성마비인의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활동, 양 기관의 자원개발을 위해 필요한 기획 및 홍보방안 등에 대한 정보 교류, 후원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더보기
하트-하트재단, 한국앤컴퍼니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도서’ 지원 하트-하트재단, 한국앤컴퍼니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도서’ 지원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와 함께 한국앤컴퍼니㈜의 창립 80주년을 맞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도서 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트-하트재단은 “한국앤컴퍼니와 계열사인 한국타이어 본사 및 공장 등 전 사업장의 임직원이 참석해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대규모 대면행사 개최가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내부 구성원들과 함께 창립 8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활동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5월 한 달간 모든 임직원이 소규모 조 편성으로 인원 밀집도를 최소화해 시각장애인용 특수도서 제작에 동참했으며, 임직원들의 정성이 .. 더보기
고신대병원 옥철호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의료봉사 기여 인정 고신대병원 옥철호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의료봉사 기여 인정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 옥철호 교수(호흡기내과)가 국내외 의료봉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 49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옥철호 교수는 1995년 고신대복음병원에서 호흡기내과 교수를 시작한 이래 의료선교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20년 넘게 전 세계 의료사각지대를 방문하여 의료봉사와 함께 현지인의 건강증진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왔다. 특히 의료가 낙후된 해외 제3세계 지역민들에게 의료혜택을 주기위해 현지 의료기관과 지자체 관계자들과 교분을 쌓아왔고, 국내에서는 김해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 검진을 통해 닫힌 해외교류의 문을 여는데도 괄목할 성과를 거둔 것으로 .. 더보기
선한시민의힘, ‘제2기 생태공동체민주주의아카데미’ 오는 6월 9일 개강 선한시민의힘, ‘제2기 생태공동체민주주의아카데미’ 오는 6월 9일 개강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시민단체 (상임대표 이경태 박사)은 2020년 가을 제1기 아카데미에 이어 오는 6월9일 강연회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 생태공동체민주주의 사상으로 ‘너그럽고 정의로운 사람들이 모여 선한시민의 힘으로 북유럽형 민주복지 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아카데미는 대방동 서울시여성플라자 4층 시청각실에서 6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9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개최된다. 오프닝 행사에는 김원웅 광복회장, 이래경 다른백년 이사장, 김누리 교수, 강정구 동국대 명예 교수, 윤승길 한민족운동단체연합 공동대표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박동창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회장이 미니특강을 한다. 6월1.. 더보기
임동진 목사, 명예 인문학 박사 학위 취득 임동진 목사, 명예 인문학 박사 학위 취득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칼빈대학교(총장 김근수)는 5월 25일 배우로서 그리고 목회자로서 대한민국 연극계에 중요한 업적을 이룬 국민배우 임동진 목사에게 한국 기독교 예술발전에 끼친 공작이 현저하여 명예 인문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서 김근수 총장은 축사에서 “임동진 목사에게 명예 인문학박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기회와 영광을 주님께 감사한다”며 “임 목사께서 화려하고 넓은 길을 가다가 복음을 전하는 좁고 힘든 길을 선택하신 삶이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이라고 강조했다. 명예이사장인 김진웅 박사는 시편 49편 20절의 성경말씀으로 ‘존귀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이어 김 박사는 “칼빈대 이사회가 임 목사께 명예 인문학 박사학위를.. 더보기
서울시, 일하는 청년여성 위한 온라인 재무특강…선착순 200명 모집 서울시, 일하는 청년여성 위한 온라인 재무특강…선착순 200명 모집 5월28일 15시,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여성 대상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년여성들이 균형 잡힌 재무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오는 28일 15시 온라인 재무특강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온라인 재무특강 ‘잡블레스유’에 참여할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청년여성들은 불안정한 고용으로 입직하는 경우가 많아, 경제적 안정이 어려워 재무관리 능력이 더 요구된다. 그래서 일하는 청년여성들이 지속가능한 소득창출과 합리적인 지출관리를 할 수 있도록 재무특강을 마련했다. 재무특강 ‘잡블레스유’는 박미정 경제교육협동조합 푸른살림 대표가 진행한다. 청년층의 돈 관리가 어려운 이유.. 더보기
배우 정소민 팬들, 데뷔 11주년 맞아 기부 “그 배우에 그 팬” 배우 정소민 팬들, 데뷔 11주년 맞아 기부 “그 배우에 그 팬”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배우 정소민 팬클럽 ‘솜사탕’이 정소민의 데뷔 11주년을 맞이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재단 홍보대사인 배우 정소민의 팬클럽 ‘솜사탕’으로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물품 90여 점을 기부받았다고 26일 밝혔다. 5월26일은 정소민의 데뷔 11주년이다. 솜사탕 회원들은 정소민의 데뷔일을 뜻깊게 기념하고자 자발적으로 물품 기부 캠페인을 실시, 모아진 물품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된 물품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쓰인다. 솜사탕 회원들이 굿윌스토어 물품 기부를 결정한 데는 정소민의 ‘선한 영향력’이 있었다. 정소.. 더보기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 교육 강사 모집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 교육 강사 모집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모든 교육 프로그램 참가 가능…강사료 지원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공예 교육 강사를 연간 상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는 한국도자재단이 2019년 11월 여주시에 설치한 공예 특화 메이커스페이스(열린 제작실)로, 공예 관련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도자, 유리, 목공, 금속, 디지털 등 관련 공예학과 학사 이상 전공자로 3년 이상 경력자 또는 해당 분야 10년 이상 경력자다. 지원자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csic.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는 강사 인력 명단에 등록,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953)] 보통 맛 [책을 읽읍시다 (1953)] 보통 맛 최유안 저 | 민음사 | 332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201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최유안의 첫 소설집 『보통 맛』. 난민 문제를 다룬 데뷔작 「내가 만든 사례에 대하여」는 짜임새 있는 서사 속에 사회 구성원으로서 개인이 고민할 문제를 과감하게 드러냈다는 평을 받았다. 『보통 맛』에 실린 8편의 단편들 역시 사회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와 상황들에 대한 개인의 책임과 의무를 이야기한다. 총 3부로 구성된 『보통 맛』은 1부에서 난민과 불법촬영물 문제 등 묵직한 이슈를 끌어들이고 2부에서는 일상 속 타인과의 관계 맺기를 다룬다. 집을 지으며 나를 완성하고자 하는 남자를 그리는 3부의 「집 짓는 사람」은 한 편의 우화처럼 다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