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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 접수기간 7월23일까지 연장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 접수기간 7월23일까지 연장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의 접수 기간을 기존 6월25일에서 7월23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학장 김호연)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은 궁극적으로 폐기물을 ‘0(제로)’ 에 수렴하도록 하는 제로웨이스트 운동의 일환으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공모전이다. 쓰레기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을 실현하고,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디어 상품 제작을 통하여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인식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공모신청은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양식을 다운받아 메일로 제출하고, 참가 양식에 기.. 더보기
연수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400개 빵 전달 연수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400개 빵 전달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연수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월16일과 17일 양일 간 다문화인식개선활동으로 다문화가족 제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제빵봉사활동에 동참한 다문화가족은 한국에 거주한지 3년 이상 된 결혼이주여성 및 고려인 10명이다”며 “이들은 올해 2월 말부터 6월 초까지 동행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센터에서 진행한 ‘커피&제빵 자격증 취득과정’을 수료하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제빵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다문화가족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오븐 앞에서 총 400개의 빵을 만들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빵은 연수구 관내 취약계층 생활시설 및 이용시설인 △동심원 △선학요양원.. 더보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 / 이하 경북센터)는 대구경북원구원(원장 오창균)과 함께 공동으로 지역사회의 해결이 시급한 문제를 개선하고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창업 전문기관인경북센터가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마주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하였다. 경북센터는 대구경북연구원과 협업하여 2021년 지역사회가 당면하여문제 해결이 시급한 2개의 과제를 우선 발굴하였다. 공모 주제 1번은 ‘코로나 시대 경북의 뉴 라이프스타일 창출’이며, 이는 통신기술의 발달과 코로나의 영향으로 초연결-.. 더보기
생명보험재단, 제주특별자치도서 ‘생명존중 녹색마을’ 현판식 진행 생명보험재단, 제주특별자치도서 ‘생명존중 녹색마을’ 현판식 진행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자살예방 역량 강화 나서…농약안전보관함 300개 전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22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생명존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고 농약안전보관함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송기정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박진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국장, 김문두 제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이 참석해 제주 지역의 노인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를 도모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8.1명으로 전국 2위로, 특히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은 38.2%로 전체 연령 중 가장 높..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965)] 우리가 쓴 것 [책을 읽읍시다 (1965)] 우리가 쓴 것 조남주 저 | 민음사 | 368쪽 | 14,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조남주 작가의 첫 소설집 『우리가 쓴 것』. 소설은 여든 살 노인부터 열세 살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여성들이 겪는 삶의 경험을 다시 읽고 다르게 읽는 확대된 여성 서사다. 2012년에 발표된 단편소설 「미스 김은 알고 있다」와 올해 발표된 단편소설 「첫사랑 2020」에 이르기까지, 작품들의 집필 시기에는 최대 10년이라는 간극이 있다. 이 책을 통해 10년 동안 조남주 작가가 경험한 사유와 감각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대목이다. 그러나 한 작가의 탐색 과정은 개인의 역사에 그치지 않고 한 시대가 거친 정신의 경로를 의미하기도 한다. 페미니즘을 향한 독자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