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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5

“누구나 집 걱정 없이 행복하게”…주거복지 현장 찾은 대학생들 “누구나 집 걱정 없이 행복하게”…주거복지 현장 찾은 대학생들 남상오 이사장 “챌린지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 공감하는 기회 되었으면..”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두 손을 모아 집모양을 만든다. 나에게는 당연하게 여겨졌던 집이 다른 이들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주거복지연대 대학생 서포터즈 '행복홍보단'이 주축이 되어 시작한 “누구나 집걱정 없이 행복하게” 챌린지에 참여한 어느 학생의 이야기이다. 지난 7월1일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집을 상징하는 손모양을 만든 후 사진을 촬영해 주거복지 스티거를 붙이고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스티커는 주거복지연대 홈페이지(www.home1004.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행복홍보단 .. 더보기
함평중, ‘한 끼의 고마움’ 급식실에 전해진 고운 손편지 함평중, ‘한 끼의 고마움’ 급식실에 전해진 고운 손편지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함평중학교(교장 차용인)는 14일 최근 습도가 높고 한낮의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 학생이 보낸 고마운 마음을 전한 손 편지 한 장이 급식실에 전해져 코로나19로 마스크 쓰고 맛있는 음식 만들며 힘들고 지쳐 있는 어머니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감동을 주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며 사람간의 정을 끈끈하게 나누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 학교지만 특별히 잊을 수 없는 것이 ‘한 끼의 고마움’이라면서 1학년 신지애 학생이 보낸 손 편지 내용이다. TO. 한 끼의 고마움 급식실 직원 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항상 점심시간을 생각하고 기다리는 한 학생입..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975)] 마이너 없이 메이저 없다:풀꽃 시인이 세상에 보내는 편지 [책을 읽읍시다 (1975)] 마이너 없이 메이저 없다:풀꽃 시인이 세상에 보내는 편지 나태주 저 | 샘터 | 200쪽 | 12,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 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쉰 번째 주제는 ‘풀꽃 시인이 젊은 세대에게 전하는 지혜’이다. 풀꽃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나태주 시인이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건네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나태주 시인이 전국을 돌며 계속해 온 강연 내용 가운데 젊은 세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시인이자 교사로 오랜 세월 살아오며 체득한 경험과 생각들을 바탕으로 마치 편지를 쓰듯 친근하게 말을 건네는 나태주 시인의 글에는 세상 살아가는 지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