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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

설리번학습지원센터, 제8회 시각장애학생 국악캠프 ‘설리범 내려온다’ 성료 설리번학습지원센터, 제8회 시각장애학생 국악캠프 ‘설리범 내려온다’ 성료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설리번학습지원센터(센터장 박주희)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시각장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8회 국악캠프‘설리범 내려온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하는 국악캠프는 국악에 관심이 있거나 국악을 전공하고 있는 시각장애학생에게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문화와 음악에 새로운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키고 전문국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캠프는 수궁가의 한 대목인 ‘범내려온다’ 퓨전 국악을 주제로 ▲노래와 장단 배우기 ▲전통예절교육과 국악기 만들기 ▲국악춤 배우기를 진행했다. 강사는 이정화(판소리, 아트그룹파르베 메인보컬), 신지영(.. 더보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긴급구호캠페인 시작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긴급구호캠페인 시작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최근 탈레반 사태와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약 1,000만명의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를 위해 8월20일 긴급구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이 아프가니스탄 전역을 점령하면서 어린이들을 포함한 아프가니스탄 국민의 인권상황은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며 “아프가니스탄 탈출을 위해 피난길에 오른 난민이 200만명에 달하고, 이미 반복적인 자연재해와 분쟁, 난민, 코로나19 등의 복합적 원인으로 인도주의적 지원이 절실한 아프가니스탄 국민은 어린이 1,000만명을 포함하여 1,800만 명에 이른다”고 알렸다. 이어 “소년병, 인신매매, 조혼 등 아동 폭력에 .. 더보기
에디슨모터스 군산공장 준공…전북도 “군산형 일자리 가속도” 에디슨모터스 군산공장 준공…전북도 “군산형 일자리 가속도” 8월부터 EV버스, EV트럭 등 2023년까지 25,550대 생산 CNG·전기버스 전문 제조 내수시장 31% 점유 예상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으로 추진동력을 얻은 전북 군산형 일자리가 지난 6월 ㈜명신의 첫 전기차 생산 출고에 이어 에디슨모터스(주)의 신규공장 준공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북도는 지난 19일 전북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인 에디슨모터스(주) 군산공장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전북 군산형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명신 군산공장에서 소상공인의 발이 될 ‘다니고 VAN’이 출시된 데 이어 19일에는 중·대형 전기버스 등을 생산할 에디슨모터스(주) 군산공장이 완공하.. 더보기
전북 지역사회 ESG경영 실천 본격화…전북도, 8개 기관·기업과 업무협약 전북 지역사회 ESG경영 실천 본격화…전북도, 8개 기관·기업과 업무협약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전북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한국가스공사,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태양광과 풍력 등 청정에너지를 통해 탄소중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라북도에서도 지방정부를 비롯해 공공기관과 기업 등이 힘을 합쳐 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 경영을 본격적으로 실천해 나가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와 참여기관은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 더보기
[칼럼]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의지를 불태워야 한다 [칼럼]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의지를 불태워야 한다 [시사타임즈 = 김동진 논설위원] 운명이라는 단어에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울고 웃었다.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라는 운명론자도 있고 운명은 사람의 힘으로 개척할 수 있다는 운명 극복론자도 있게 마련이다. 운명론자는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는 소극적인 면이 두드러지고 극복론자는 타개와 극복을 내세워 적극적으로 투쟁하는 측면이 있다고 보인다. 악성 베토벤은 교향곡 제5번 운명에서 이러한 운명의 모습을 음악을 통해서 그려냈다. 가득 차 넘치는 전투력, 강한 기백, 불굴의 정신을 그려내 운명은 이렇게 문을 두드린다고 갈파하고 있다. 그래서 수많은 교향곡 중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으로 유명세를 탄다. 문재인대통령도 선거 전에 운명이라는 제목으로 .. 더보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경기도내 특성화고, 미래 핵심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경기도내 특성화고, 미래 핵심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 이하 융기원)은 도내 창의 융합인재양성 도모와 미래 핵심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 내 특성화 고등학교인 수원 삼일공고, 수원 하이텍고, 파주 세경고, 평촌 경영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융기원은 “융기원 지능형 융합기술 시제품제작소와 연계하여 기술혁신 주도형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교육 내실화 지원과 제작 체험 문화형성 등 협력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이 추진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이 어려워짐에 따라 각 기관에서 사전 서명으로 진행됐다. 융기원과 4개 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의적인 기술 인재.. 더보기
사랑의열매, 아이티 지진 피해 50만 달러 긴급지원 사랑의열매, 아이티 지진 피해 50만 달러 긴급지원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아이티에 5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사랑의열매는 지난 14일 아이티 남서부에서 발생한 규모 7.2의 강진과 이어진 여진으로 사망자가 2,000여명이 넘는 등 부상자를 포함한 1만 4,000여명의 인명피해와 13만 7,000여 채의 가옥피해가 발생한 아이티에 긴급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아이티 해안의 열대성 폭풍 등 구조와 복구 작업의 어려움이 발생하는 가운데 사랑의열매는 이재민 식량과 영양을 긴급 지원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개인 위생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긴급지원은 국제 구호개발 등 인도적 지원활동을 .. 더보기
현행 거리두기 2주 더 연장…4단계 식당·카페 영업 밤 9시까지 현행 거리두기 2주 더 연장…4단계 식당·카페 영업 밤 9시까지 접종완료자 4인 모임 가능…행정처분 기준 강화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정부가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달 5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의 식당·카페 영업시간은 밤 10시에서 밤 9시로 한 시간 단축된다. 다만 백신접종 진척도를 감안, 저녁 6시 이후 사적모임 2인 제한과 관련해서는 식당·카페에 한해 백신 접종 완료자 2인을 포함한 4인까지는 모임을 허용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0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 한분 한분의 참여와 협조 하에, 총력 대응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2천 명 내외의 .. 더보기
아동학대 위기 사전에 포착한다…발굴체계 내실화·인프라 확충 아동학대 위기 사전에 포착한다…발굴체계 내실화·인프라 확충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아동학대 대응체계 보완방안’ 논의 정부, 아동학대 예방·조사·보호·회복지원 등 대응체계 보완 ​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정부가 위기아동 발굴체계를 내실화하고 영유아 특화 발굴로 아동학대 신고 전 위기포착 등을 강화하는 등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보완·강화한다. 또한 사후 회복지원을 위해 일시보호 중 전학을 지원하고 심리치료를 확대하며 방문형 가족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 확충 등을 위한 예산 투자도 확대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8월19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131차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아동학대 대응체계 보완방안’을 밝표했다. 이에 따라 ▲위기.. 더보기
완주군, 만경강유역 마한역사문화벨트 조성사업 추진해야 완주군, 만경강유역 마한역사문화벨트 조성사업 추진해야 완주 상운리유적과 배매산성, 삼례토성 등 마한 주요 유적 분포 용진읍 상운리, 봉동읍 둔산리, 삼례읍 삼례리 등 벨트화 시급 전북도의 협력 유지 정부 건의, 대선공약화 노력 등 입체적 추진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북의 뿌리인 중요 역사자원을 복원해 주민들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만경강 유역 마한역사문화벨트 조성사업’을 서둘러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만경강은 고대 선진문물의 유입 통로로 국내 한(韓) 문화 성립과 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친 지리적 요인으로 주변에 주요 유적들이 산재해 있다. 실제로 완주 상운리 유적은 전북에서 유일하게 보존 된 대규모 마한 고분군(群)으로 유명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