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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

함평중, ‘지구를 살리자’ 알뜰장터 운영 함평중, ‘지구를 살리자’ 알뜰장터 운영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함평중학교(교장 차용인)는 지난 4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교원과 학생 환경동아리 주관 ‘지구를 살리자’는 슬로건으로 2층 로비에서 알뜰장터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학생들은 각자 집에서 쓰지 않는 학용품이나 인형,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건을 가져와 친구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다. 교직원들도 학생들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며 동참해 풍성한 알뜰장터가 진행되었다. 이미영 교사는 “알뜰장터 수익금은 지구의 환경을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환경단체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면서 “알뜰장터를 통해 학생들이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절약정신.. 더보기
[칼럼] 민족통일을 위한 세계관: 인내천(人乃天) 종교로 [칼럼] 민족통일을 위한 세계관: 인내천(人乃天) 종교로 [시사타임즈 =노태구 경기대 명예교수] Ⅰ. 정신의 발생에 대해 정신의 발생을 두고 존재하는 물질은 두 가지 기본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두 가지 기본 특성이란 먼저 모든 존재하는 물질은 차별성을 다 가지고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존재한다. 사람들이 의식하건 의식하지 않던 객관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모든 존재하는 것은 예외없이 다 운동한다. 발전된 존재이건 저급한 존재이건 관계없이 운동하지 않는 물질은 없다는 것이다. ①객관적 존재와 ②운동, 이것은 존재하는 세계의 공통되는 2대 특징이다. 여기에서 한 가지가 더 추구되어야 한다. 객관적이고 존재한다는 것이 왜 운동하는가? 객관적으로 존재하고 운동한다는 것을 지금까지는 밝히지 못했다... 더보기
[포토뉴스]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포토뉴스]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4일 광주광역시청 중회의실에 열린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정운천 도당위원장 등 당 주요 인사들과 2022년도 전북도 국가예산 사업들에 대하여 협조요청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 좌측 3번째부터 전주혜 원내대변인, 이종배 예결위원장, 김도읍 정책위의장,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송하진 전북도지사, 정운천 도당위원장 , 배준영 예결위원 순. 정병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더보기
고창군, 2021년산 잎담배 180톤 수매 실시 고창군, 2021년산 잎담배 180톤 수매 실시 [시사타임즈 = 하병규 기자] 고창군이 올해 생산된 잎담배를 오는 8일까지 엽연초생산협동조합 주관으로 수매를 진행한다. 현재 엽연초생산자조합은 약 1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78㏊의 밭에서 매년 엽연초를 생산, 22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잎담배는 수확한 후 후기작으로 무, 배추, 두류 등 기타 농작물 재배가 가능해 농가들이 선호하는 밭작물이다. 잎담배 수매는 고창군 무장면에 소재한 잎담배 손질포장장에서 실시하게 되며, 수매 계획량은 115농가(78㏊)에서 생산한 180톤이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잎담배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해 잎담배 경작에 필요한 친환경 자재를 매년 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유.. 더보기
[십일월에 가볼 만한 고창] 천년고찰 문수사와 천연기념물 단풍나무숲 [십일월에 가볼 만한 고창] 천년고찰 문수사와 천연기념물 단풍나무숲 [시사타임즈 = 하병규 기자]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군은 그 명성답게 여행객의 발걸음을 붙잡는 가을명소가 곳곳에 많다.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선운산과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운곡습지, 선운사와 함께 고창의 단풍명소로 쌍벽을 이루고 있는 문수사가 대표적이다. 고창관광발전네트워크는 11월 가볼만한 곳으로 단풍이 아름다운 문수사를 선정했다. 문수산(621.1m) 중턱 해발 320m에 자리한 문수사는 644년(의자왕4)에 창건된 천년 고찰로 문수보살과 관련된 창건설화를 가지고 있다. 당나라에서 귀국한 자장율사가 이곳을 지나가다 중국의 청량산과 흡사한 산세와 수세에 걸음이 멈춰 굴 속에서 기도를 하게 되.. 더보기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태백서 폐광지역 발전 방향 강연회 개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태백서 폐광지역 발전 방향 강연회 개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강원 태백시는 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폐광지역은 이제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 태백시, 강원 폐광지역교회연합,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태백시의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강연회는 김효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이 개회사를 전했다. 김 목사는 “태백은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와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 그리고 동해로 흐르는 물의 발원지 삼수령이 있는 곳이다. 또한 백두대간의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2020)] 나인 [책을 읽읍시다 (2020)] 나인 천선란 저 | 창비 |428쪽 | 15,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재미와 감동을 전 세대에 전하는 [소설Y] 시리즈가 새로운 K-영어덜트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한국형 영어덜트 소설의 지평을 넓히는 이번 시리즈의 두 번째 권으로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천선란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나인』. 열일곱 살 유나인은 이모와 단둘이 지구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나인에게 식물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손톱 사이에서 새싹이 돋아난다. 나인에게 ‘승택’이라는 소년이 다가오더니 ‘너와 나는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 나인의 혼란스러움은 더욱 커진다. 이모가 그제야 털어놓은 비밀은, 나인이 ‘아홉 번째 새싹’이며 특별한 능력이 있.. 더보기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정치적 목적 있다? …북한 전문가, “종전선언, 문 대통령 임기 내 성사 어렵다”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정치적 목적 있다? …북한 전문가, “종전선언, 문 대통령 임기 내 성사 어렵다” ┃경향신문, “정부의 종전선언 배경에는 국내정치적 요인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찬일 세계북한평화센터 소장, “문재인 대통령이 자기 임기 내에 성과를 내려고 한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문재인 정부가 ‘종전선언’ 체결을 위해 외교력을 총동원하고 있지만 문 대통령 임기 내에 성사되기가 어렵다는 부정적인 전망에 무게감이 더해지고 있다. 아울러 이같은 상황을 모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문 대통령이 이를 밀어붙이는 데는 정치적인 목적이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탈북자 1호 박사인 안찬일 세계북한평화센터 소장은 28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에 대해 “문 대.. 더보기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164)] 121. 대한민국(Korea)-1 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 세계로! (164)] 121. 대한민국(Korea)-1 [시사타임즈 = 송인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 소장)] 대한민국은 동아시아의 한반도 남반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서쪽으로 황해를 넘어 중국, 동쪽으로 동해를 넘어 일본, 북쪽은 북한과 군사적으로 대치중이다. 수도는 서울이다. 한국전쟁 이후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경제적 발전과 민주주의를 이루어냈다. 1960년 1인당 국내총생산은 아프리카의 우간다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2012년 기준으로 1인당 GDP는 $23,000, PPP 환산 기준 $32,000으로 우간다의 30배로 성장하였다. 또, 2012년 기준으로 명목 국내총생산은 세계에서 15번째로 크며, 세계은행의 고소득 국가로.. 더보기
익산시, 아가페 박영옥 이사장에 특별 감사패 수여 익산시, 아가페 박영옥 이사장에 특별 감사패 수여 정원문화 확산, 지역사회 발전기여 공로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익산시가 지역 내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복지법인 아가페 박영옥 이사장에게 특별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4일 시청 시장실에서 박영옥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아가페 박영옥 이사장은 아가페 정양원 내 아름다운 수목과 초화류가 있는 정원을 ‘시민쉼터 공간’으로 무상으로 개방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며 익산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1985년부터 무료 양로원을 운영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을 도모하고 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