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재일 청소년 대상 조상들의 언어·문화 체험기회 제공
제주시, 재일 청소년 대상 조상들의 언어·문화 체험기회 제공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31일부터 8월9일까지 9박10일간 제주관광대학교에서 재일 제주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재일제주인 차세대 한국어강좌(역사문화체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재일 제주인 총 15명(관동 2, 백두학원 11, 센다이 2)의 학생이 참가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에 위탁하여 오는 7월31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9박 10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강좌구성을 보면 오전은 수준별 2개반을 편성 한국어 능력 배양을 위하여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및 발음 등 언어기술별 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오후에는 승마, 해양스포츠, 전통음식, 감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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