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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 “주차 걱정없는 광주 만든다”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 “주차 걱정없는 광주 만든다”상업밀집지역 인근 부설 주차장 개방 추진으로 주차난 해결 [시사타임즈 광주 = 김정옥 기자] 무소속으로 광주시장에 출마한 이용섭 후보가 “상무지구, 재래시장,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주차 문제가 심각한 상권밀집지역과 주택지역의 공영 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주차난을 해결해 ‘주차 걱정없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일 이용섭 후보는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영 주차장 주차면을 10,000대 규모를 신규 확충하고, 상권밀집지역의 학교·공공기관·종교시설·대형빌딩 등의 부설 주차장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각 지역별 주차 실태 파악과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마련하.. 더보기
이용섭 후보 “광주를 세계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 이용섭 후보 “광주를 세계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재난안전관리 총괄하는 ‘광주도시재난안전사업단’ 발족 [시사타임즈 광주 = 김정옥 기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는 “광주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광주도시재난안전사업단’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19일 이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관련 대국민 담화는 행정수반으로서 가져야 할 책임의식과 실효성 있는 대책의 부재를 여실히 보여줬다”면서 “세월호 사건과 같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 인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상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보다 시급하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지역재난안전관리를 총괄하는 ‘광주도시재난안전사업단’을 발족해 광주시 안전.. 더보기
[ 대국민담화 ] ‘국가안전처’ 신설…안전관련 조직 지휘체계 일원화 [ 대국민담화 ] ‘국가안전처’ 신설…안전관련 조직 지휘체계 일원화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대국민담화에서 “그동안 국민의 안전과 재난을 관리하는 기능이 여러 기관에 분산되어 있어서 신속하고 일사불란한 대응을 하지 못했으며 컨트롤타워의 문제도 발생했다”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안전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가안전처 신설을 통해 각 부처에 각 부처에 분산된 안전관련 조직을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해서 육상과 해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유형의 재난에 현장 중심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육상의 재난은 현장의 소방본부와 지방자치단체, 재난 소관부처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해상의 재난은 해양안전본부를 두어.. 더보기
[ 대국민담화 ] ‘관피아’ 척결·공직사회 조직문화 개혁 의지 표명 [ 대국민담화 ] ‘관피아’ 척결·공직사회 조직문화 개혁 의지 표명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발표한 대국민담화에서 세월호 사고 발생 후 지적된 ‘관피아(관료+마피아)’ 문제에 대한 척결 의지 및 공직사회의 폐쇄적인 조직문화와 무사안일을 혁파하기 위해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먼저 박 대통령은 “이번 사고는 오랫동안 쌓여온 우리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끼리끼리 문화와 민관유착이라는 비정상의 관행이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평소에 선박 심사와 안전운항 지침 등 안전관련 규정들이 원칙대로 지켜지고 감독이 이루어졌다면 이번 참사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해운사들의 이익단체인 해운조합에게 선박의 안전관리 권한이 주어지고.. 더보기
[ 대국민담화 ] 박 대통령 “세월호 사고 본연 임무 못한 해경 해체” [ 대국민담화 ] 박 대통령 “세월호 사고 본연 임무 못한 해경 해체”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세월호 사고직후 해경이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인명 구조활동을 펼쳤다면 희생을 크게 줄일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해경의 구조업무가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해경을 해체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해경이 출범한 이래 구조·구난업무는 사실상 등한시 하고 수사와 외형적인 성장에 집중해 온 구조적인 문제가 지속됐다”면서 “해경의 몸집은 커졌지만 해양안전에 대한 인력과 예산은 제대로 확보하지 않아 인명구조 훈련도 매우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이런 구조적인 문제를 그냥 놔두고는 앞으로도 또 다른 대형사고를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해 해경을 해체하기.. 더보기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문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문 [시사타임즈 보도팀] TV조선 영상 캡쳐 ⒞시사타임즈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오늘로 34일째가 되었습니다. 온 국민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과 비통함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서 겪으신 고통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 한 달여 동안 국민 여러분이 같이 아파하고, 같이 분노하신 이유를 잘 알고 있습니다. 살릴 수도 있었던 학생들을 살리지 못했고, 초동대응 미숙으로 많은 혼란이 있었고, 불법 과적 등으로 이미 안전에 많은 문제가 예견되었는데도 바로 잡지 못한 것에 안타까워하고 분노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채 피지도 못한 많은 학생들과 마지막 가족여행이 .. 더보기
이용섭 후보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건설해 ‘300만 광주시대’ 토대 마련” 이용섭 후보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건설해 ‘300만 광주시대’ 토대 마련” 광주 대표브랜드 육성과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위한 ‘광주 도시마케팅 공사’ 설립중소기업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중소기업 종합 지원센터’ 마련워킹맘 · 맞벌이부부 노동자 지원 위한 ‘산단 내 국공립어린이집’ 유치 [시사타임즈 광주 = 김정옥 기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가 “중소기업을 살리고,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건설해 인구 300만 시대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이 후보는 광주 평동산단에 위치한 성일이노텍, 대웅철강, DK산업, 무등기업, 정명하이텍, 금광기업을 차례로 방문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중·소기업 육성 정책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광주에 위치한 흑자법인들의 평.. 더보기
이낙연, 전남도지사 후보 등록…필승 다짐 이낙연, 전남도지사 후보 등록…필승 다짐진도서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 위로하며 첫 활동 시작 [시사타임즈 전남 = 박문선 기자] 이낙연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후보는 15일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6·4지방선거 전남도지사 후보등록을 마치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 후보는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더 겸손하고 더 부지런한 자세로, 전남을 보다 활력있고 매력있게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후보등록 이후 곧바로 세월호 참사 현장인 진도 팽목항 등지를 찾아 실종자 가족을 위로했다. 전남 = 박문선 기자(mytao@hanmail.net) 더보기
강도석 후보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지역 당 타파의 계기가 돼야” 강도석 후보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지역 당 타파의 계기가 돼야” 강 후보, 15일 광주 남구청장 후보 등록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강도석 무소속 후보가 6.4지방선거에 광주 남구청장 후보로 등록했다. 강 후보는 15일 오전 9시 광주 남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정치인은 어디까지나 그 바탕이 국민을 위한 희생과 봉사 그리고 희망과 활기에 찬 미래지향적 비전을 국민 앞에 제시할 수 있는 사상과 철학적 정신바탕이 갖추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어 “자본이라는 수단과, 특정 정당의 바람잡이로 정치를 하고, 단순한 인맥으로 정치인이 되기도 하는 우스꽝스런 정치로는 진정한 풀뿌리 지방자치를 완성할 수 없다”며 “사당화 된 .. 더보기
김영수 “장 후보, 학생들 자살 인식 극히 부족” 김영수 “장 후보, 학생들 자살 인식 극히 부족”어린생명 놓고 단순한 숫자 논리로만 접근 ‘안될 일’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김영수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5일 “장휘국 예비후보가 광주지역 학생들의 자살에 대한 심각한 인식이 극히 부족, 광주 교육감으로서의 자질마저 심히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12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CMB가 공동 주관한 광주시교육감 후보자 생방송 토론회에서 ‘자살 학생이 다른 지역보다는 숫자가 적다’는 식으로 단순한 숫자 논리로 접근해 입장을 밝힌 것은 자살 당사자나 그 유가족을 크게 욕되게 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광주시교육감으로서 3년 반 동안 광주교육을 책임져 왔던 교육 수장으로서 미래의.. 더보기